남산의 부장들 보고왔는데 연기력들 좋더군요.
시대는 박통에게 그만 물러나라고 하는데 박통은 그럴마음이 없으니 결말을 향해가더군요.
거사후 김재규가 육본이 아닌 남산으로 갔다면?
어쩌면 체포할 사람은 체포하고 딜할 사람들과는 딜해서 권력의 공백을 메웠을지도 모르겠네요.
궁정동 안가를 차지철의 경호원들 몰래 중정부장이 침투해서 대통령을 도청? 이부분이 조금 옥의티 같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금고터는 전대갈 개새키.
아무튼 배우들 연기력 좋고 영화 볼만 합니다.
각종사이트에 남산부장들 보고왔다고
글 써재끼는데
그거 선동질입니다
궁금증을 유발하고 영화를 보게끔 만드니까요
그동안 많은 드라마, 영화가 10ㆍ26을 그렸지만 이번 영화도 잘 만들었기에 소감을 적은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 영화 보던말던 내알바 아니기에 선동질이란 단어는 좀 그렇네요. 추석때 케이블로라도 보세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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