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화장실문여는 소리에 둘째가 쪼르르 와서 "아빠,배고파 밥줘" 그래.^^ㅠ
돈까스 해달라기에 마트를 후다닥 갔다오고. .
눌러놓은 고기가 없길래 제가 돈까스용 망치로 다늘리죠.안심이라 늘리는데 5분.
튀김가루,계란물,빵가루순으로 옷을 입혀서 튀겨놓고요.
소스를 만들면
(들어가는 버터는 보통의 8~9천원하는거 쓰지마시고 4천원대 버터 쓰셔도 모든 집밥요리에 훌륭한 가성비와 알뜰살림이 되죠.)
세딸들의 아침한끼식사가 후다닥 만들어지죠.
달콤한 캔슬라이스 파인애플과 양배추를 썰어 마요네즈와 케찹을 1:1섞어 토핑하면 돈까스와 궁합이 잘맞아요.
24시분식집에서 ,또는 비싸고 맛도 없는 마트 냉동돈까스는 피하시고
딱딱하고 맛도 별로인거 사다주실시간이면 집에서 이거 전혀 어렵지않게 가족들 행복한식사 먹일수 있어요.소스도 직접 만드시면 시간과 맛,가격 아주뛰어난 가성비예요.
오늘도 맛난 아침식사 드시고 행복한하루되세요.^^~~
제가 어렸을적 먹던 그 소스인가요?
저 색깔 소스였는데....
파는건가요?
밥만먹여주시면 돈도 벌어옴 ㅋㅋ
저도 딸들 해주려고 시도해봤는데 주위에 난리나고 모양과 색이 저렇게 안 나옵니다. 한두줄로 적으셨지만 분명 뭔가가 있을꺼라 믿고 싶네요. 숨겨진 쉐프경력이 있으시다던가..
이분요리사이신가요?
안심 까스 진짜 조아하는디...
멋진 아빠시네용ㅎㅎ
저도 부자남편 부자아빠가 꿈이에요ㅎㅎ
맛있게 따님께서 드셨을거 같습니다
매일 제가 직접 만들어요. 따님을 위해 드리고 싶네요
능력있어야지 다정해야지 요리잘해야지 말질들어야지
최고 신랑감찾기가 얼마나힘든뎅.....
음..맛있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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