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하게 내리는 비... 그 비때문에 몇 주전까지 휴가 행렬로 북적이던 도로가 오늘에는 한가하더이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죽었다는 뉴스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한적해진 도로 상황을 보면서... 휴가이후 들불처럼 번져나갈 것으로 예상되었던 코로나 걱정은 잠시 접어두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캠핑장에서의 감염으로 캠핑장을 피하게 만들었고, 강원도의 폭우로 예약을 취소하고 집에 머무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더군요...
의암댐 사고를 보면서 공무원들이 얼마나 안전에 대해 무감각한지에 대해 온 국민이 다시 알게 되었더랬죠. 어린 아이를 구하려고 맨몸으로 뛰어든 경찰관. 캠핑장에서 또는 계곡에서 사람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 해마다 계속되는 인재들에대해 또 다시 우린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4대강이 얼마나 거짓말이었는지도 알게 되었죠.
이 비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휴가는 조용히 가족들과 집에서 보내심이 어떠실런지... 괜히 계곡으로 캠핑장으로 놀러들 가지 마시고, 집 근처에서에서 가족들과 조용히 산책도 하고 외식도 하시면서 보내시길..... 그럼 코로나 걱정을 조금은 접어두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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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요즘 가장 핫한 짤 하나.... 올립니다.
이거 올리면 베스트 간다던데.. 그러하긔?
하기 개시꺄
하기 개시꺄
추천 2개드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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