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주얼다이브 디지털뉴스팀 editor@visualdiue.co.kr
?
전세를 마치 서민들이 임대인들한테 받는 크나큰 혜택이나 수혜처럼 말하는데 전세제도야말로 투기꾼과 다주택자 무위도식하는 잉간들이 생각해낸 영악한 제도로서 손쉽게 주택수를 늘려가는 가진자들이 더욱 가지기 위해 고안해낸 제도인 것이다
전세가 유리하게 된 것은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췄는데 그 속도에 전세가 인상이 따라가지 못해 월세와 주담보로 주택을 구매했을 때보다 비용이 덜 들어가서 그렇게 된 것이다
정부가 세금정책을 펴고 대출규제를 실시한 것은 아파트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고 임대차법을 개정한 것도 서민들에게 임대료인상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 주기 위함이었다
세금과 대출규제를 면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아파트 가격을 올린 것은 정부가 아니고 투기꾼들이다 아파트가격을 올려서 세금을 무력화시키고 대출 상한선의 축소를 피해가는 것이다 오른 아파트 가격으로 구매해야 하는 무주택자도 호구려니와 아파트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곳에 사는 사람들과 무주택자 모두 앉은 자리에서 그냥 호구가 되고 있다
정부가 세금을 많이 걷기 위해, 집값이 비싸면 계속 진보정권을 찍으므로 집값을 올렸다고 하는데 집값을 내리면 세금은 안내도 되는 것이고 집값이 비싸지게 하는 정권을 서민들이 찍을까??? 유치한 말장난이다 집값을 올리는 것은 투기꾼 유주택자들이다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다 국민을 속이는 것은 무시하는 것이고 외면받을 수 밖에 없다 언론은 국민대다수보다는 자신들의 경영에 도움을 주는 층들을 대변하고 있다 언론이 종래의 수익구조로는 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의 변화로 인한 어쩔 수 없는 과정인데 신문광고나 tv광고로는 물건을 팔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
구매냐 월세냐 전세냐 선택하는 것은 결국 비용의 다소로 정해지는 것이다 무주택자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이라면 전세대출의 이자비용과 월세 사이에서 더 비용이 싼 쪽을 선택하는 것이고 전세가가 너무 비싸져 그게 월세라면 월세가 더 좋은 것이다
전세가 좋지만 전세가 없어 전세를 구할려고 필사의 노력을 한다는 보도는 어이없는 거품의 매매가를 지탱해 주는 전세가 상승을 좋게 포장하려는 의도이고 전세가나 매매가나 비슷해져 가고 전세가 구하기 힘드니 우리가 맘껏 올려 놓은 매매가로 구매하라는 주택수요자들을 호구로 만들려는 수작이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