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마누라가 딸기 먹고 싶다고 해서 마트갔는데 딸기가 없어서 석류를 사왔습니다.
집에 와서 원래 석류가 이렇게 컸나 해서 보니까 미국산이네요.
아따 미국꺼라서 크네. 역시 미국껀 다 크다.
마누라는 실실 웃으면서 꼬추도 커?
크~지. 궁디도 크지. 찌찌도 크고.
어떻게 알아요? 봤어?
옛날에 컴퓨터로 좀 봤다. 실물은 못 보고. 헤헤헤.
사실 실물을 보러가고 싶은 마음도 쪼~~끔 있는데 임신한 마누라를 두고 혼자 좋은데를 가면 인간이 아니겠지요. 그래서 딴 생각안하고 회사 집만 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 심어도 커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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