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주도에서 렌트카를 운영하고 제주도에서 결혼하여 살고 있는 30대 중반 남성 입니다.
호적상 서울 본적지에 인천에서 만0~19살까지 유년 생활을 보냈고 20살 부터 부천에 거주하여 30살에 제주도에 입도 하였습니다
올해로 5년차 입도 생활 입니다
저는 제주도를 사랑하고 부모님과 5살 부터 연 3회 결혼하기 직전까지 여행도 하고 휴향도 하고 제주도에 애정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저희 집안을 보자면 풍족하게 부족함 없이 부유하게 살았습니다
친가, 외가 모두 월남 하신 조부모님들 이셨고 최근에서야 들은 이야기 입니다
태어나서 금수저 까지는 아니지만 은수저 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사업도 친가 외가&외가 친가 조부모님 돌아가신 후 제가 받는 재산을 물려 받아 상속세를 납부하여 받은 금액으로 시작 했습니다 정말 큰 돈 이였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평생 소지 할수 있는 돈으로 시작한게 아닌거 인정 합니다
저도 밑바닥 부터 93만원을 받아가며 주 6일 세차하며 일을 배워 렌트카를 시작 하였습니다 이때는 8시 출근 22시 퇴근이 당연 하였습니다
제주에서 시작 하기전 3년동안 제가 모은 돈과 집에서 도와준 돈으로 외제차로만 보험대차 39대 운영 하였으나 본사 대표의 일명 사업자 날림으로 저 포함 689대의 외제차가 공중 분해 되었습니다
법적으로 영업소 차량은 보장 받지 못합니다
지점 사업자가 있어야지 본인 차량 인정 받습니다
힘든 시련에 자살을 하는 사람들을 그 당시에 이해 하였고
한남대교에 갔을때 바람이 따숩고 시원 하기도 하고 소주도 마셨겠다 두려울게 없었습니다
집안이 엄하였고 집안에서 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지 못하여 중학교 캐나다 유학생활 2년도 아시안 이라는 이유로 맞고 따돌림 받았으나 부모님의 돈이 걱정 되었고 포기하지 않고 지냈으나 더이상 참지 못하여 한국으로 돌아와 중3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적응 못하여 빵셔틀 및 괴롭힘을 당하였습니다
그때당시 괴롭히던 친구들 지금은 불알 친구들 입니다
제가 워낙 약하고 어리석어 괴롭힘을 당한것 오히려 고마웠습니다 그로인해 강한 사람이 됐습니다
하지만 사업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한순간에 빈 털털이가 되니 그때 당시에는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부모님께 실망감을 안겨 드리는게 정말 무서울 정도로 집안이 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인연 일까요??
한남대교에서 담배 한대 피우고 세상을 등 지려는 찰나에 왠걸 여자 두명이 말을 겁니다
일본 사람들 입니다
이쁩니다.....
한명은 전형적인 아담하고 일본 스타일
한명은 167에 슬랜더
갑자기 말을 귀담아 봅니다
지금 마누라인 167인 슬랜더가 한국말을 얼추 합니다
잘 안통하자 영어로 해봅니다
얼래??
영어 수준급 입니다
갑자기 살고 싶습니다....
길을 안내하여 숙소에 데려다 주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번호 물어 봅니다
번호대신 라인 아이디를 알려 줍니다
2년동안 연락하며 2년동안 17번째 만남에 결혼 하자고 제가 청혼 받았습니다
마누라가 말하길 오사카 사람들은 유머가 깊고 저돌적 이라고 합니다....(본인만 해당되는 이야기)
오늘 박지선씨 기사를 접하니 술을 한잔한 마누라가 그럽디다 처음 입니다
"너 그날 다리에서 뭘 하려고 했는지 알고 있었어 너가 살기를 원했고 그만큼 노력하는 모습에 반했다"
이말에 싱숭생숭 하네요
저희 어머니도 자외선 알러지가 있어 외출을 못 하십니다
그녀가 택한길이 최선 이였다면 이해할수 있고 그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 이해 합니다
두달만에 어머니께 전화 드렸네요
아버지는 문자도 주시네요
걱정마라
남들은 그 사람의 선택에 쉽게 생각 할수 있겠지만
당사자의 마음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곳 가시길
복받으셨네요~~^^
일본인 그린라이트 여자가 있는데...
아무리 아는 단어 문장을 찾아 번역기 돌려도 어색 해서요..
내일 요트 같이 타러 갈래요??
요 문장을 어찌 써야 할까요??
사업은 망해도 요트얘기 꺼내시는 거 보니 금수저이신듯
24시간 미녀 감시단 도입이 시급함
복받으셨네요~~^^
일본인 그린라이트 여자가 있는데...
아무리 아는 단어 문장을 찾아 번역기 돌려도 어색 해서요..
내일 요트 같이 타러 갈래요??
요 문장을 어찌 써야 할까요??
사업은 망해도 요트얘기 꺼내시는 거 보니 금수저이신듯
본인의 고충 및 괴로움을 도움 청하는 한마디가 단순한 생각으로 치부되지 않길 생각해 봅니다
어린데 술한잔하고싶다~ 렌트카도 오래일했고
지금은 전혀 다른일하지만 난 누구 돌아가셨단
얘기만 들으면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힘든데
아~ 잠도 안오고 반말해서 미안 그냥 나도 일기야
동생분은 부디 이 드러운 운수업 바닥에 다시 오지 않길 빕니다
그게 정말 두려 웠어요
지금도 아버지한테 말을 잘 못해요
물론 연세가 들어 갈수록 제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부디 주위에 고민을 털어놓는 지인분들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도와 주세요
이야기 들어주는 자체가 희망 이거든요
그것도 미녀가...
절망속에서도 막연한 희망을 본건가
아님 정말 죽을생각이 없었던건가
당시 어떤 생각이었는지 아 궁금혀
그냥 제 이름에 감시 안받는 통장에 돈을 모으고 싶었어요
미녀는 처재요...
마누라는 키만 큽니다...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번호 물어 봤습니다
삶의 중요함을 알았으니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지금은 주말에 봉사를 다니는데 자격증을 취득하여 우울증 환우분들 상담도 해드리고 말동무를 합니다만 그중에 먼저 가신 분들도 계셔서 삶이 아직 까지는 전부가 아닌 분들을 상대로 노력할 계획 입니다 물론 종교적 활동 아닙니다 저는 무교 입니다 -.-
24시간 미녀 감시단 도입이 시급함
이게 한 사람만 느낄수 있는 그런 감정이 있는데 그걸 분출을 하지 않고 쌓아두면 한순간에 터지는데 이걸 터 놓고 이야기 해야되
/> 농담좀 해봄ㅡㅡ^
엇그제 제주도 3박4일 다녀왔는데
요즘 극성수기인지 렌트카가 없더라구요
레이 차를 72시간동안 카시트 하나 설치했는데 28만원 정도 나왔는데 가격이 적당했나요?
그리고 완전자차 위에 슈퍼자차 해서 한도액이 2배로 늘렸습니다
사고나면 1회성이라 보장보험이 중단된다고
하던데 예전에 비해 너무 야박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비해 요즘 추세가 이런가요?
나도 딱 30대중반이야 ㅎ 근데 몇일뒤 태어나서 처음으로 독립을해.. 그것도 제주도로..
회사가 어려워져서 제주도로 발령이났어..안갈수도없고.. 참.. 먹고는 살아야겠고..ㅠ
난 형처럼 힘들고 죽고싶은 마음가져본적은 없어서 형마음을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형은 나보단 멋진인생을 살고있는거같아! 나도 힘내야겠어!
모든게 다 다시 돌아오는 날이 금방오겠지?ㅎㅎ 우리 다같이 행복해집시다~~
공기가 상쾌할듯 한데~~어때 새벽부터 열댓글 다셨는데. 식사는 했는가 모르겠내~
딱 봐도 주작인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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