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수술예정이였는데 성격급한 엄마를 닮았는지
12월30일 밤에 저희에게 온 둘째입니다.
태어난지 이틀이지만 내일이면 2살이네요 ㅎㅎ
첫째가 12월 생이라 은근 1월 생을 기대했지만
엄마 아빠 빨리 보고파 일찍 온거라
건강하게 태어나준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사오월에 초록초록한 어느날 선물같이
소식을 알려온 우리 초록아
십이월 한파속에도 초록초록하게 빛이나는
초록아 항상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렴
초록아 사랑해♡
그리고 아래는 2년전 12월에 태어난 우리 맏딸
(둘째는 아들입니다)
첫째, 둘째 많이 닮았죠?
갓 태어났을때는 완전 똑 닮아서 놀랬습니다.
2년이 지난 우리 딸은 아빠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줬어죠
그리고 베스트에 갔었고요
요건 이번달 생일때욤
엄마아빠의 딸과 아들로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유게에 일기같은 글을 써버렸네요
불편한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ㅠㅇㅠ
아이가 하나랑 둘의 차이는 어마무시 합니다
고생하시겠지만 유치원만 가도 살만해져요^^
가정의 행복이 넘치시길~~^^
애국자 입니다
너무 너무 귀엽네요^^
부인도 수고하고 고생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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