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유신 찬반투표 정부홍보물
현시점에서 드는 가장 큰 의문점은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이고 통제불가능한 세력이라면 권한을 축소하고 통제를 강화하면 끝날 일인데 굳이 공수처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이는 검찰이 옳고 그르냐의 문제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또 다른 측면이 사태를 움직여가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념적으로 진보의 위치에 있지만 판단하기에 이념보다는 사람의 모임체 집단의 성격이 강한 일단의 세력들은 검찰의 역할을 하는 자신들이 통제가능한 기관이 필요한 것이다 공수처를 국정과제 삼아 밀어 붙이는 이유는 그렇게 비난하고 오명을 뒤집어 씌우고 있는 검찰이, 자신의 편인 현재의 검찰 같은 기관이 그들도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죄를 짓지 아니하고 법을 지켜나가는 준법정치를 한다면 그들이 검사를 대면해야 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그렇게 때문에 검찰을 비난해야 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들이 정치를 해오면서 상대정치세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유력정치인들이 정치생명이 끝난다거나 집단의 존망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을 때는 검찰에 대한 원망이 원한이 뼈에 사무쳤을 것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 이루어 놓은 정치적 자산들이 날아가는 것을 지켜 보면서 모든 시나리오는 짜여졌을 것이다
이는 인지부조화이다 자신들이 이룩해 놓은 민주화 시대에 걸맞지 않은 생각인 것이다
박근혜시대는 흐름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온 비정상적 흐름이다 박근혜시대의 검찰은 시대의 흐름에 걸맞지 않은 검찰인 것이다 진정한 권력이 국민이라면 검찰은 제대로 감시받을 것이다 박근혜 시대는 심판받았고 검찰 또한 마찬가지다
결국 이러한 비정상적인 흐름이 또 다른 비정상적인 흐름을 불러온 것이고 비정상적 흐름은 자리잡지 못할 것이다 박근혜 시대가 의회권력을 심각한 불균형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이 또한 비정상으로 바로잡혀야 한다 결국 탐욕적인 야망을 실현할 생각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지난 정권이라고 봐야 한다
부패와 비리의 노출은 여론의 악화를 불러 오고 여론의 악화는 선거의 필패를 야기한다 공수처는 부패와 비리 노출을 컨트롤해 이 여론의 악화를 막아보자는 부정적 목적의 도구로 쓰일 가능성도 다분하다 같은 여권이어도 선별의 기능으로 자신들 의 기반 강화에도 쓰일 수도 있다
10월유신도 잘 사는 나라를 이루고 남북 대결구도에서 나라를 지키는 최선으로 양지를 홍보했지만 음지 10월유신의 그늘은 장기집권을 위한 것이다
10월유신도 정권의 교체는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1인 장기집권도 가능하게 되어 있고 공수처도 쓰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집단의 장기집권의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
어떤 제도든지 쓰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고 현집권세력의 리더의 강직한 얼굴을 떠올리며 우리만 옳다는 생각은 지난 50년 전의 자신들만이 경제재건을 이룩하고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낼 수 있다는 그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강한 신념은 위험하다
http://news.v.daum.net/v/20210101050046828
'현시점에서 드는 가장 큰 의문점은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이고 통제불가능한 세력이라면 권한을 축소하고 통제를 강화하면 끝날 일인데 굳이 공수처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 기소권을 검찰에서 독점하기 때문에 검찰 자신들의 범죄는 아예 기소 자체를 하지 않는데, 이걸 어떻게 권한축소하고 통제를 강화할건데? 이해관계 얽히지 않는 다른데서 검찰에 대한 기소권 가지고 검찰을 견제하게 하는 수 말고 있긴 하나?
머리는 누가 떠든거 받아 아무 생각없이 뇌아리라고 있는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라고 있는거다.
99만원자리 룸싸롱 사태를 보면서도 아무 생각없이 이딴소리를 왱알거리고 있으니 틀딱소리 듣지 쯧쯧..
머리는 생각하라고 있는거라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도 생각 자체를 안하고 되는데로 줘 떠드네.
1. 기소권은 검사의 고유권한이다. 이건 헌법 권한이기 때문에 검찰에게서 박탈 자체를 못해.
따라서 기소만 따로 하는 공소청 만들려면 검사로 구성된 공소청이 만들어지지 공소청이 현 검찰과 근본적으로 다른조직이 될수가 없어.
2. 경찰은 검찰의 수사지휘 받는 이외에도 다른사건의 기소권가진 검찰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이해관계 없는 조직이 될수가 없다.
누가 틀딱 아니랄까봐 계속 인증하고 자빠져있냐.
나이들어도 나이값 하면서 곱게 늙는 사람이 있고, 나이들어서 낫살 똥구녕으로 쳐먹는다는 소리 듣는 틀딱이 있어. 누구든 아무한테나 틀딱이라고 안해. 틀딱 취급받는건 그 취급받는 틀딱 개인의 잘못인거지 인간에 대한 예의 타령할 계제가 아냐. 알간?
그리고 이딴 글 싸질를때는 니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고 구체적인 대안과 방법을 제시하면서 비판하라고 이 틀딱아. 이런 원론적인 상식에 나이가 무슨 상관인데?
구체적인 부분으로 들어가서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단지 너는 니가 옳을거라는 그냥 '믿음'밖에 없다는 자뻑까지 하고 자빠져 있냐. 모르면 알때까지 나대지 마. 그럼 적어도 욕은 안쳐먹어.
니가 얼마나 나이 거꾸로 먹고선 틀딱타령에 발끈 하는지 모르겠다만, 난들 너랑 나이차이 얼마 날것 같냐?
어짜피 말 몇마디로 니 굳을대로 굳은 생각이 바뀌겠냐. 다만 한심함과 답답함을 금할수 없군.
니 생각에 지금 검사 판사들이 공수처에 저항한답시고 헛짓거리 하는게,
걔들이 무슨 민주주의 지키고 독재 막기 위해선거 같아? 대한민국 역사에서 판사나 검사가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사례가 한번이라도 있긴 했고?
이때까지 아무도 터치 못했던 지들 기득권 건드리니 저 난리치고 발끈하는거잖아. 이게 정상이냐?
젊은세대가 미래로 나아가야 할 판에 철지난 사고방식으로 발목이나 쳐잡고 자빠진 적폐 주제에
반성이니 사람타령이라니.. 니가 구한말에 상투 못자른다고 뒹굴던 선비새퀴들이랑 뭐가 달라.
아니지 차라리 그때 선비들은 전례가 없었으니 어쩔수 없었다고 봐줄 여지나 있지, 사람의 탈을 쓰고 역사를 보고 배웠으면서 교훈과 학습을 하지 못하면 그게 금수지 사람이냐? 코로나라는 전례없는 국란을 맞고서도 방역에 협조는 커녕 정파적 이득때문에 혼란을 부추키는 것들은 옛날 같았으면 다 3족을 멸할 역적들이야.
딱 보아하니 틀딱에 개독냄새 투성인데, 니들 좋아하는 지저스한테 열심히 짖으면서 애원해봐라.
젭알 너 스스로 본인의 지능과 인지, 지각, 통찰력을 되돌이켜 보고 주제파악 하는 새해가 되렴.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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