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주 다됐는데 선생님이 아직도 위가 잘 안보인다고 합니다. 산모 양수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 여전히 많다고 그러네요.
첫 딸인데 걱정이 많습니다.
아기가 뱃 속에서는 탯줄로 영양분을 공급받아서 잘 크고 있지만 태어나는 순간 스스로 먹고 호흡하고 해야되는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이미 전에 의뢰서를 받아서 대학병원에서 양수과다증으로 진단은 받았습니다. 대학병원 선생님은 양수가 정상인데 많은 쪽에 속한다고 일단 태어나야 뭐가 문젠지 알 수가 있다고 하네요.
늘 가던 병원에서는 오지말고 이제 대학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하랍니다. 뱃속에서부터 문제가 있는 아기는 정부에서 다 지원을 한다고 하니까 병원비 걱정은 안해도 된답니다. 보험도 있고 돈이 문제가 아닌데.
결혼안하고 혼자 살 걸 그랬나. 심란하고 걱정만 늘어가네요.
저도 첫아이 아픔이 잇습니다
꼭 대학병원 가시길
저도 첫아이 아픔이 잇습니다
꼭 대학병원 가시길
첫아이 29주6일째 입니다.
20주쯤 진통이 있어서 지역 병원 갔더니 타지역 큰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
대학병원으로 보내더군요
주말부부라 떨어져 있어 전화로 병원이랑 통화 했는데 위에 말한 타지역 큰병원에서 한다는 말이
자궁경부길이가 짧으니 출산준비를 해야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화 났습니다.. 20주면 출산이 아니라 유산이나 마찬가지인건데..
대학병원 갔더니 별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무조건 대학병원 가시고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힘 내십시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무조건 서울 빅4로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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