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김종인 부위원장 박영선
박근혜와 문재인 두 정치인과 결별한 이후에 두 정치인을 비난하던 김종인은 결국에는 '박정권과 문정권을 창출해 국민들에게 고통을 줘서 사과한다는 셀프디스까지 하게 된다'
정치인이 제일 신뢰가 떨어지는 직군이고 정치인들의 말은 믿을 수가 없다지만 이건 결코 아니다 현정권을 독재정권이라고 규정하는 야당의 비대위원장은 야당과 당사자 본인의 논리로 따진다면 독재정권을 창출해낸 사람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현정권 창출에 기여하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촛불에 동조하던 수많은 사람들은 이제 현정권에 분노하고 있다
김종인은 국민들의 죽 끓는 듯한 변덕에 기생한다고 봐야 한다
국민들이 김종인보다 나은 점은 정권을 창출해냈지만 킹메이커니 쓰러져가는 당 구세주니 하는 대접을 받지 않고 정권의 잘못을 실생활에서 고통으로 감내하는 점이다
정권을 바꾸어 보지만 부동산문제 재건축 아파트값 양극화 문제들의 피해자들의 고통은 커져가는 것이고 문제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민주주의 시대 선거를 통한 정권창출은 국민이 하고 있고 국민은 정치인에게 정치를 맡기고 민생고 해결에 전념하고는 있다지만 현 정치시국에 책임감을 느끼고 현명하게 정치하고 선택해야 한다 국민은 사익보다는 공정하고 국민과 국가를 생각하는 정치인을 가려서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가의 총체적인 문제를 인식해 국민의 고통을 줄이려는 생각보다는 자신이 속한 정당의 이익을 쟁취하려는 선거전문가의 길은 정치지도자의 길은 아니다 입버릇처럼 말하는 약자들의 고통은 그가 양지만을 쫓으며 찬란한 삶을 사는 동안 많이 줄어들었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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