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30대후반 두 딸아이의 아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후기를 간단하게 올려보겠습니다.
음..저는 보건의료인으로 접종대상입니다.
먼저 접종병원에 예약 후 가서 설문지 작성하고 의사만나서 면담하고 접종을 합니다.
간호사분께서 주사맞은후 증상이라던디 이런걸 설명해주십니다.
사실 좀 무서웠습니다...독감예방주사도 안맞아봤던 사람이라서요...근데 손톱으로 꼬집은거보다 안아프더라구요..
맞고나서 병원에서 30분 대기하고 나왔습니다.
음 오전11시예약이였구요. 맞고 점심먹고 오후업무하고 집에서 퇴근해서 갔습니다.
혹시 몰라 타이레놀 진통제도 사놓앗구요.
근데 접종후 6시간~7시간정도되니 몸이 축늘어지더라구요;; 열은 나지 않았습니다. 오한도 살짝있었구요.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을만큼 몸이 축늘어지더라고요...뭐 아무런 문제없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습니다...일어나고싶은데.....움직이고싶지가 않네요...몸살같이 몸이 말을 잘안듣더라구요ㅠㅠ
누구한테 맞은것처럼 허리도아프고 근육통 관절통 오심이 있더라구요..
출근하니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현재 시각 17시 45분 퇴근을 앞두고있습니다.
지금은 뭐 주사맞은곳에 근육통 빼고는 별다른 증상없습니다...뭐 몸살기운정도 빼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하루빨리 집단면역이 되서 마스크를 벗는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상 글 주변없는 보배회원이....
전 맞지도 않았는데.. 인도 변이가 창궐해서리..
여튼 타이레놀 그냥 드셔도 되요.
제 아내는 약빨로 버티더만요.
약기운 딱 떨어지니까...갑자기 늘어져서 저한테 일 다 시키고 나서
다시 약먹고 기운 차려서 드라마 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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