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야근 작업으로 회사에서 일하다 아침에 집에 들어와서
세상 모르고 자다 일어났는데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그녀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그녀
식탁에 애들 데리고 친정 간다고 밤 10시에 온다는 메모가!!!
아싸~ 좋다하면서 부랴부랴 씻고 친구들 불러 놀 생각에 지갑을 찾았는데
지갑이 있어야 할 곳에 지갑이 없....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나 없다고 밖에 나가서 돈 엄하게 쓸 것 같아서 가지고 간다고 ㅠㅠ
그래도 냉장고에 반찬거리하고 국은 다 있어서 굶지는 않겠네요
와이프가 오늘따라 밉네요
다이나믹하고 판타스틱한 나의 하루여~
삼패도 없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