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부터 시작해서 현재 캠핑 6년차
카라반 3년차 입니다
현재 카라반 사용하고있는 1인으로써
실소를 금하지 않을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
뭐 캠핑카 살돈으로 호캉스 간다는
정말 무식한 이야기를 하시네요..
그럼 우리나라 캠핑하는 가족들은
돈없어서 캠핑할까요??
캠핑 한번가면 사이트비에 노동에 먹거리까지...
호텔만큼은 아니지만 만만치않게 들어가죠.
하지만 가족들과 아이들과 함께하고자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시간과 돈과 힘을 들이는거죠.
캠핑카는 캠핑의 연장 선상이고
현재 전 3년째 사용중이고 한달에 한두번씩은
매달 나가고있습니다.
날씨가 굳을때도 부담없고 짐에 대한 부담도 없고..
실제 사용하시는분들의 만족도는 정말 높은데
가져보지 못하신분들의 카더라가 은근 웃기더군요.
카라반 가지신분들이 호텔갈돈 없겠습니까?
호텔은 호텔대로 펜션은 펜션대로 다 갑니다.
겪어보지못한 일로 겪고있는분들께 피해주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카라반 가진 사람으로써 괜히 급발진 한번 해봣네요ㅎ
죄송합니다. 쓸때없는 소릴했네요
자삭해요...행복하셔유
그냥 급발진이네요 ㅠ
한달 한번 가는게 힘듬.
좋기도 하지만, 기분은 나쁜쪽임.
난 캠을 좋아하고,
와이프는 반반임.
친한동생은 와이프가 좋아해서 매주 나가는데,
그넘은 죽을맛임.
요즘은 그냥, 럭셔리한 풀펜션 빌리는게,
감가대비 싸게 먹히겠단 생각됨.
올 초 풀펜션 가서 거실에서 월풀하면서 느낌.
ㅠㅠ
낭만은 짧고, 후회는 길음.ㅠ
즐 캠 하시길....
지금은 바깥생활도 나쁘지않네요~~
캠핑카 살돈으로 호캉스간다는게 무식한 생각이죠??
그냥 생각차이 성향차이인걸...이상한 분이네..
캠핑카 잘 이용하는 사람들은 호캉스
부럽지않다는거죠. 못가서 안가는것도 아니구요
애들도 너무 좋아 하고 무엇보다 와이프와 제가 더 좋아 하는 ㅎㅎ
오래오래 즐캠 하시게요 ㅎ
텐트로 시작했다가 기변병걸려 장비 계속 바끼고 바끼고 눈비올때 바람불때 개고생하다가 카라반한번 가보자 캠핑카 한번 가보자 그런식으로 발들여놓고서 대부분 주변인들이 주차문제 일일히 차에 메달고 나가는 번거로움 등등등 그러다가 귀찮아지고 그러다가 이렇게 자주안쓰면 팔아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텐트피고 한번씩 고기나 궈먹고 말자로 바끼니... 캠핑 십년 이상 해본사람들 다 같은말 하는거아닐까요 그냥 저런사람 이런사람 다 생각이 틀린거지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동네가 한적한 시골마을이라
캠핑카 세워놓을곳은 많아 크게 스트레스는 아닌거 같습닌다~~
그리고 가족단위로 캠핑장 다니시닌 분들은 대부분 쓰레기 분리수거등 잘하더라구요..
마냥 편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저의 경우엔 만족 하고 있습니다 ㅎ
텐트생활만 합니다만... 그래도 애들이 카라반 좋아하는건 어쩔수 없나보네요 ㅎㅎ
즐캠하세요~!!
이제는 제가 더좋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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