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혈변이 생기다 피를 심하게 흘리셔서 급하게
동백세브란스로 이송되셨습니다.
저는 일하던 중이라
급하게 병원으로 가고,
도착후 혈압이 50까지 떨어지셔서
거의 생사의 갈림길까지 가셨으나..
다행이 내시경으로 출혈 부위를 찾아,
지혈을 하시고,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이십니다.
원인은 30년전 자궁암으로 장기를 들어내시고,
방사선치료를 많이 받으셔서
장기근처 혈관이 약해지시고,
연세가 많아지시며 그런 혈관들이 터지면서 생긴 일이라고,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생길수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말하셨습니다.
어머니의 회복이 잘 이루어지게
기도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
지금 69세이신데...
아들이 더 잘사는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계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른 모든 부모님들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근데 편찮으신 어머니 사진까지 욕먹던 사이트에 올리고 게시글 반대에 신경쓰시는거보니 관종도 이런 관종도 없다 생각드네요. 게시글 추천수 신경쓰지말고 어머님 간호나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 안타까운 상황을 본인의 관종짓에 활용한다는것에 더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제가 정신 바짝 차리겠습니다.
어머니 간호하시는데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빨리 퇴원해서 건강해 지실거예요.
안그래도 주3회 혈액투석으로 힘드신데..
제가 더 잘 모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장에 문제가 잇는건 아닌가요?
진짜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림프부종도 심하셔서 주5회 병원다니세요ㅠ
림프부종으로 18일 입원하시고 엊그제 퇴원하셨다가 하루 집에서 주무시고 응급실행 이시네요ㅠ
중환자실에서 힘들어 하실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제가 정신 바짝차리겠습니다!
제가 더 힘내겠습니다!
진짜 너무하네요ㅜ
아무튼 병원이라면 지긋지긋하게 다니고 반의사인 제가... 보기엔 완쾌되실거에요.
게다가 전 중환자실 근무 경력이 있는 간호사임...
간호사님이셨다니 더욱 제가 힘이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반의사는 뭐고..어느 병원에서 근무하신 간호사 이신지..
일반인이 보니 모르죠.... 어느 병원요? 음...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이에요. 병원은 한 10년 이상 다녔고요.
음.................................................................
오늘도 갈거에요 ㅎㅎ
또.... 천시간 정도 병원 실습 했고요. 간호사 면허증도 있고.. 지금은 퇴직했지만 경력증명서도 올릴수 있어욤.^^
더 자세한 글을 원하시면, 제 지난글 보기를 해보세요...
근데 중환자실에서 10년 동안 근무하신 간호사분께서..
일반인인 제가 본 걸..모르셨나봐요;;;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일종의 실과 바늘이에요.
심란한 새벽에 뭐 이런 글에 다 댓글을 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저도.. ㅋ
중환자실은 10개월 근무했어요. 응급실 중환자실을 일반인이 매의 눈으로 알아내시는데 10개월 근무한 제가 못알아봐서 죄송해요. 근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내집드나들듯 드나드는 사람이라서 제가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응급실에 들어가는 환자들의 95%정도는 링거 하나 맞고,
그냥 집에 갑니다.
나머지 5%가 수술실로 들어가죠.
중환자실의 짝꿍이라면...수술실이겠죠.
환자가 아~무리 아프다고 해도..중환자실로 잘 안 보냅니다.
간호사 아니시네요.
응급실은 그나마 1인 보호자 면회가 되지만, 중환자실은 현재 보호자 면회 금지입니다. 즉!!! 지금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사진이 올라왔다면 사망자의 사진 정도나 되겠지요.
현재 중환자실 면회는 사망 전 가족면회 가능하니깐요.
내가 간호사면 어쩌고 아니면 어쩔껀가요. 참.... 병원가는날 아침길 더 심란하게 하는 재주는 있으시네요. 고맙습니다 액땜하게 해주셔서..
오늘 검사 결과가 나쁘지 않을듯..
틀림이 없네요;;;
갑자기 면회 얘기는 왜 하시는건지;;;
내과 응급 환자는 중환자실로 간다고요??
재밌네요ㅎㅎ
출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 죽고 사는데 재밌어요? 그런 시각이야 말로 재밌는 일이네요.
면회가 안되면 사진도 못찍죠. 중환자실 베드 기다리고 있어야 사진이 올라온다는겁니다.
하....................... 모르면 지나가면 되는데 신념을 가지고 따박따박 모르는 지식을 아는척 하려니 힘든거죠.
그리고요..
출근 아니고요. 진료받으러 갑니다.
근데..10년 간호사 일 하셨다는 분.
병원 가신다길래..출근인 줄 알았더니..
진료 받으러 가시는 길..부디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신념은 아니구요.
아는 내용으로 얘기를 하려는데..
관련 전문가 분께서..
좀 이해가 안되는 내용을 계속 말씀 하셔서;;;;
주절주절..이러고 있네요.
본문에..내시경으로 출혈을 잡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건 내과일까요?? 외과일까요??
맞춰보세~~요~!!
모친님의 쾌유를 바랍니다.
근데..응급실에서 사진 찍을 정신이 있으셨나봐요.
이보세요.
사람을 바보로 압니까??
중환자실이라고 했다가..응급실이라 하고..
혈압이 50까지 떨어졌는데, 수액 하나만 걸고있고..
모친분(?) 손가락에 붙어있는거 보니까..
응급실은 맞는거 같은데..환자복??
도대체..뭡니까??
적당히 합시다.
뭘 적당히 합니까?
응급실에서 혈액,심전도,엑스레이,씨티찍으면서 검사하다가 계속되는 출혈에 혈압이 50까지 떨어지면서 중환자실로 이송했습니다.
응급실에서 혈액,심전도,엑스레이,CT는 원래 기본 절차구요.
설마, 응급실에서 내시경으로 출혈을 잡았다면..진짜진짜 응급이고,
아니지....응급실에서 내시경으로 출혈을 잡았다???
당연히..사진 찍을 정신도 없으실거고, 수혈팩 하나 쯤 있을텐데..없네요;;
글 제목 잘 읽었는데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근데 편찮으신 어머니 사진까지 욕먹던 사이트에 올리고 게시글 반대에 신경쓰시는거보니 관종도 이런 관종도 없다 생각드네요. 게시글 추천수 신경쓰지말고 어머님 간호나 잘하시길 바랍니다.
수술도중 잘못될시
이의제기하세요
외 이검사 안하고 수술을 강행했냐
세상에 오직한분뿐인 어머님 치료 잘받으십시요
천만다행이시네요
cctv설치 찬성한분들 다른병원입윈시 전병원에서 무슨검사와치료를 받앖는지 모르겠죠?
골든타임?
그럼 환자치료정보 전산으로공유 하겠죠
이로인해 보험사들 가입자들 동의없이 확인가능함 보험사들 박수를치고있을것입니다
cctv찬성할분들 요기까지 생각안했죠(오직 대리수술.성폭행)
정말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뭣도 모르던 때 상당히 응원도 하던 1인입니다.
어머님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불편하셧다면 사과드립니다
마음의 안정찾고자, 그냥 이런 저런거 하면서 정신 좀 분산시키는 일 밖에..
이분의 전의 글은 모르겠으나, 누가 아파서 응급실실려갔다는 글에는 과거지사는 잊고 완쾌를 빌어주시든가,
그조차 못할 정도의 사이라면 모른척 지나가시길....
우연히 글을 봤고, 사진까지 보게된 상황에서 그냥 지나치는건 도리가 아닌듯 하여 글 납깁니다.
다시한번 환자분의 쾌유를 빕니다.
혈압이 50까지 떨어졌을땐 정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더 정신차리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빌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작 본인은 후원1원 한적도없는 분들이 감.배 내놔라하죠ㅋㅋ
누가 뭐라해도 난 내자신이 떳떳하거든
누구처럼 지금까지 개인계좌로 후원이란 명목으로 돈을 받진 않거든
응급실에서 찍은 사진가지고 중환자실이라니..중환자실은 보호자 입장불가 하루1회 정해진 시간에만 면회가능한데
누나에게 먼저 응급실 도착했으니 운전조심해서 오라고 어머니 사진직어 보내고 중환자실에 계신 어머니 걱정에 갑갑한 마음에 글썼더니 악플을 다네..
그래 내 잘못이겠지 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겠구나...
다행히 어려운 상황을 넘기셨다니 어머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 안타까운 상황을 본인의 관종짓에 활용한다는것에 더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암세포를 죽이지만 정상세포도 많이 죽는다죠
직장출혈이 젤 흔하지만 방광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수혈하실 일이 많을 겁니다.
아랬쪽 눈꺼플을 아래로 까봐서 핏기가 없다고 생각되면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동혈압계를 하나 장만하셔서 자주 혈압을 체크해 보세요
만약 저희 어머니가 이런 상황이셨다면 가족에게 보내기위해 찍은 사진을 이런곳에 올릴 생각은 안했을거같구 그럴 정신도 없었을거같네요..
뭐..장기전으로 돌입한다는걸 알게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쾌차를 기원해주세요 정도로는 글을 쓰겠지만..
사진까진..그닥..그것도 얼마 안된시점에 이러실 정신이 있으실까 싶기도 하고..
님 자식이 님 아파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커뮤니티에 올린다고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시려나요..
그래도 어머님은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갑자기 어머니 아프시다고 사진까지 찍어올리네
할말하않이다
먼저 좋지않은 일이생기신것 같아 유감입니다.
몇몇 글들을 보다보니 어머님의 편찮으신 상황까지 보게되었네요.
하지만 제가 SJ님 입장이라면 전 여기에 글을 올리고 댓글에 답글을 달 시간에 어머님의 병에대한 자료를 검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 저희매형이 입원하셨을때도 같은상황이였고요.
병명검색해보고 좋은음식, 앞으로의 치료방안등등 이런걸 검색해보게 되더라고요.
물론 모든사람이 저와 같진 않겠지만, 또한 제가 비정상일수도 있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렇습니다.
어머님께서 응급상황인 와중에도 보배가 1, 2번 순위로 생각났다면, 앞으로 보배드림을 조금 멀리하시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보배를 자주보고 메인베스트를보며 공감하고 서로 돕고 살려하지만, SJ님은 인생에 너무 많은 시간을 SNS, 커뮤니티와 함께하고 계시는게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
진심으로 걱정이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주제넘는 발언 죄송합니다.
어머님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이렇게 관심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또한 감사히 생각합니다.
제 인생의 꿈을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기 위함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관종? 네 맞습니다.
그 관심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제가 나서는 것입니다.
이유는
제가 죽음의 직전에서 그 관심으로 살아났고,
그 관심을 바탕으로 저의 꿈을 이루려는 욕심입니다.
행상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케어에 집중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라면
그럴거 같습니다만.....글쓰고 리플달고 ㅋㅋㅋ
멀티플레이 잘하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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