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열,
저런 말도 안되는 자질의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40프로에
육박한다는 것이 선진국으로 도약한 이 나라에 참 어울리지 않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검찰 왕국에서 수십년간 살아온 낡디 낡은 가치관과
이상한 버릇을 가진 꼰대 중 꼰대인데 말이죠.
사실 아무 생각없이 티비나 포털을 보다보면, 이 나라는 당장 경제가 무너져내리고
다들 죽어나가고 나라가 망하기 직전같습니다.
그래서 그놈이 그놈같고, 각자 가진 불만들이 정부나 누군가에게 가기 마련이겠죠.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놈이 그놈 절대 아닌데 말이죠.
아마도 누군가는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고 싶을테고, 누군가는 기레기들의 피나는
노력에 세뇌당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년 겨울이 지나, 다시 봄이 찾아올때면 다시 벚꽃이 만개할때면 2014년 그 사건이 떠오릅니다.
당시 너무나도 충격적이어서 해외 장기 출장 중 한국 뉴스를 보고 있자면 이게 우울증인가? 싶은 정도
마음이 아팠고 눈물이 났습니다.
당시 사건에 대해 합리적 음모론조차 제외하더라도 분명, 확실한 것은 당시 그 정부가 그리고 그 당이
책임을 회피했고, 유가족들과 국민들을 기만했으며, 사건의 진실을 은폐했습니다.
그 때 그 자들이 있는 그 당의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거 맞나요?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으로 입맛에 따라 선택적인 기소를 하는 검찰 공화국을
지지하는거 맞나요?
이제서야 자주 국방을 실현해가며, 일본을 추월하고 있는 역사적 시점에
다시 미국과 일본 밑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사람들 지지하는 거 맞나요?
한류 문화가 전세계에 꽃을 피운 이 나라, 그때 블랙리스트 만든 사람들 지지하는거 진짜 맞나요?
북한 선제타격한다는 사람 정말 지지하는거 맞나요?
우리나라 사람들 참 똑똑하고 대단합니다.
그건 우리도 알고 전세계인들이 다 알죠.
부디 우리 똥인지 먹어보진 맙시다. 썩려리 똥 맞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석열이 꼬붕이 수사 뭉갠거 모르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난 5년간 민주당이 얼마나 실정을 했으면 윤후보같은 사람 지지율이 1등이겠습니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