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원짜리 댓글 하나 더 쓰려고 여기저기 게시판에 글 남기시는거 뭐라하지 않겠습니다.
먹고 사셔야 하니까요... 그래도 투표는 합시다.
꼭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투표는 신중하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잘~ 생각해보십시요.
윤서방이 당선되면 그 이후에 그나마 유일하게 라면이라도 사 드실수있는 밥줄부터 끊기실텐데....
눈 딱 감고 1번 투표하십시요.
나라도 살고 여러분도 사는 길입니다.
매년 최저시급도 올라가는데... 여러분들 처우도 개선되야하지 않겠습니까?
진짜 650원 뭡니까? 650원이.... 편의점 가서 650원짜리 뭐 살만한게 있던가요?
1번이 당선되면 여러분들 5년간 알바는 유지됩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컵라면 작은컵도 850~950원 하는 마당에 처우좀 개선해달라고 말씀하세요.
하루에 만원은 버셔야지요 ㅜㅜ 여러분들도 2+1상품 당당하게 집으셔야죠. 큰 사발면에 삼각김밥 드셔야지요~
내일 꼭 일찍 일어나셔서 가까운 사전투표장 1번으로 도착하셔서 1번으로 투표하고 나오십시요.
네~ 압니다. 여러분들 길거리 돌아다니시면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거.... 그래서 사람들 제1 없을때 1번으로 꼭 도착하셔서 1번으로 후다닥 투표하고 집으로 가세요.
그렇게 투표하고 여러분들 본업에 충실하세요.
평소 하시는것처럼 댓글 쓰시면 됩니다.
괜히 댓글 퀄리티 높인다고 논리, 펙트 이런거 신경쓰시지 마시구요. 지금처럼 머릿속엔 성게 사진 떠올리시면서 손가락만 움직이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의 대목이 며칠 안남은거 압니다. 잘 알아요.
물 들어올때 노 젓고 싶은 마음 다 이해합니다. 9일날 1번 당선되면 일단 만세라도 부르십시요.
그리고 당당하게 천원 달라고 요구하십시요. 여러분들 6월 지방선거 대목엔 지금보다 2배 버실수있어요.
그땐 여러분들 활약할수있는 게시판이 차고 넘칩니다.
전국 각지역 커뮤니티가 여러분들 앞에 있어요.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시죠? 편의점 핫바 전자렌지에 돌리는 상상들 하셨죠?
여러분들이 1번으로 가셔서 1번으로 투표하고 나오시면 그 꿈이 현실이 됩니다.
투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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