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선거에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하고 왔습니다
마침 이번에 선거권이 생긴 고등학교 큰아들도 같이 투표했습니다
헌데 아들녀석이 묻더군요
윤석렬과 이재명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다가 한마디 했습니다
"
아빠는 누가 대통령이되어도 상관은 없다
아빠가 누릴수 있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그런데 아빠는 너희들이 사는세상에 적어도 억울하거나
평등하지못한 세상에서 살아가는걸 원치 않고
공정한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했다.
적어도 내가 낸 공약에 대해서는 알고 있고 차분히 설명할줄알고
자기의 신념이 있어야 되겠지???"
라고 얘기 했습니다
큰아들 같은반 아이들 몇명과 같이 투표했는데
제가찍은 후보를 찍었다고 하네요.
세아이 아빠로써 뿌듯합니다 ^^
같은반 아이들도 의견이 분분 했는데
아빠가 하신얘기듣고 모두 같은후보 찍었다고 하네요.
적어도 공정한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부분..
애들의 생각은 누굴까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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