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이념과 세대 갈등의 원인을 꿰뚫어 보는 영화 인듯...
2018년 일왕 생일 잔치를
우리나라 하얏트 호텔에서 열며
친일파들 대거 모인 것 생각도 나고,
자위대 행사에 우리나라 인사들
참여한 것도 생각나고,
친일 대기업 총수와
친일 부역 짭 유공자와
X영훈 같은 친일 학자들이
주장하는 그들의 제국주의 정당성이
박근형 대사에 잘 투과되어 있습니다.
"남북평화, 좋죠... 하지만 제 오랜경험으로 봤을땐
제국주의 보다 더 무서운게 공산주의거든요
실제 우리 민족이 일제 때 보다 6.25 때 더 많은 사람이 죽임 당했습니다
일본 식민지배는 과거이고 북괴 미사일은 현재예요"
그리고
얼마전 보배에 달렸던 누군가의 댓글
"광복을 우리가 했다고 생각하나?
아니지... 리틀보이랑 펫맨이 우리를 독립시켜 준거야..."
이게 실제 대사로 나올땐 현실 고증에 소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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