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성폭력범에 대한 강력한 법 제정과 함께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듯 합니다.
요즘 올라오는 뉴스를 보면 세상이 점점 험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마 우리 아이는 괜찮겠지 하고 방심기보다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부터 모르는 사람이 접근했을때 대응 방법을 미리 알려 주는것이 필요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에게 두려움을 심어줄 필요까지는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혼자 있을때 모르는 사람이 선물을 주거나, 강아지를 보러 가자고 하거나, 혹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접근할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알고 있으면 아이의 신변 안전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서로 알고 있는 사이라 해도 만일 자신의 몸을 만질 경우 반드시 부모에게 말 하도록 알려주어야 할것이고요…)
아래는 미국 켄 우든 교수가 분석한 아동 범죄자들의 행동패턴을 조사한 내용입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동 대상 성범죄.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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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그들의 행동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 예방 교육 전문가 켄 우든 교수의 아동 성범죄 관련 분석 중, 아동 범죄자들의 10가지 행동패턴에 대한 분석을 소개합니다.
하나, 그들은 아이에게 애정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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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귀엽게 생겼다.’, ‘너한테 잘 어울리는 게 있는데, 보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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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그들은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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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건 좀 함께 들어줄래?’, ‘길을 좀 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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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그들은 애완동물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접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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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픈데 좀 돌봐줄래?’, ‘저기 고양이가 있는데 같이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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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그들은 선물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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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행사 중이야. 이름과 주소를 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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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그들은 위급상황을 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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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엄마가 아프시다고 널 빨리 데려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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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때로는 장난감과 게임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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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게임기가 있어. 같이 보러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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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그들은 친근한 이름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접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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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알지? 아빠 친구잖아. 맛있는 거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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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아이들의 놀이친구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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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지? 우리 같이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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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그들은 온라인 채팅을 이용해 아이에게 접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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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놀이터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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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마지막으로 권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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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따라오라면 오는 거야.’, ‘나 옆 학교 선생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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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순수함을 이용하는 아동 성폭력 범죄자들의 검은 마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
[출처] 우리 아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범죄자들의 행동 패턴 R11; EBS <아동 성폭력 예방 캠페인> 5부|
시스템이나 교육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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