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독감이 걸려 당시 평택에 크게 들어온 S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첫방문)
접수해서 기다리는데 환자가 너무 많아서 간호사가 돌려보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집가려는데 결제하고 가라해서
'의사 얼굴도 못봤는데 결제요?' 하니
'접수하면 무조건 돈내야한다' 라고 주장하더군요.
거기서 더 따졌어야했는데 빨리 쉬고싶어서 결제하고 처방전 주길래 받아서 버렸습니다.
환자 상태도 안보고 처방하는 곳을 믿을 수 있어야죠...(첫방문인데 처방하는 사람은 신인가..?)
친구가 서울s에 근무해서 같은 병원아니냐 뭐 이딴데가 다있냐고 물어보니 이름만 빌려주는거 같더군요.
대략 7년전 기억인데 그이후로 G병원 혹은 내과 괜찮은곳 알게되어 그쪽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S쪽은 누가 간다고하면 뜯어말리고 다른곳 추천 하곤 합니다.
당시엔 설립 초기라 리뷰가 없었지만 그날 생각해 보면 왜 리뷰가 좋지 않은지 알게 되네요 ㅎ.ㅎ
뉴스보고 문득 기억나 주절거려 보았습니다.
민영화되면.. 이라 생각하니 정말 깜깜하네요.ㅠㅠ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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