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소탕을 전쟁 명분으로 내건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또다시 가장 취약한 이들을 향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방위군(IDF)이 12만 명이 사는 가자지구 최대 난민촌에 폭격을 가해 난민을 포함한 민간인 수백 명이 죽거나 다쳤다.
가자지구 당국은 건물 20여 채가 완파돼 민간인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폭발에 시신이 완전히 불에 타거나 심하게 훼손돼 사상자 집계가 늦어지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건물 잔해에도 수십 명이 깔려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
미사일이 떨어진 지점에선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 주민인 모함마드 아스와드는 “폭격 이후 아이들은 다친 친구를 업고 뛰어다녔고, 사라진 자식을 찾는 어른들의 비명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 간호사 모하메드 하와즈레도 “심한 화상을 입은 아이들이 가족의 보호도 받지 못한 채 병원에 잔뜩 실려 왔다”며 “부모를 찾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병원을 가득 채웠다”고 CNN에 말했다.
유엔 고위 간부는 민간인 피해를 막지 못한 무력함을 성토하며 사퇴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크레이그 모키버 유엔 인권기구인 '인권최고대표'의 미국 뉴욕 사무소장은 지난달 28일 사표를 내면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은 집단 학살의 교과서적인 사례”라며 “유엔은 이를 막는 데 실패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68070
종교에 미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을 빼았고 원주민들을 좁은 곳에 몰아 넣은 후
비참하게 살다 죽게 만들면서 때때로 민간인 포함 대량 학살까지 저질러 왔는데
이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영국과 미국(이스라엘) 이놈들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나치에게 당한 시오니즘 유대인들이 나치 같은 짓을 오래도록 당당하게 저지르고 있는 현실...
아무리 그렇다 하여도 이스라엘의 민간인 폭격은 너무나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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