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알입니다
코로나 터지고
별거아니겠지 생각하다
사업이 휘청..
이유는
월 도시락으로 운영하고..
한옥마을등등 ..하루 600인분 했었던업체..
코로나 터지고난후 시청에서 하루아침에
한옥마을 다막아버리고..
천오백이상이 빵꾸..
매꾸려고 대출..
아휴..
이후
와이프랑 사이 안좋아져서 이혼..
지금은
형님들이 싫어라하는
라이더..
오늘이 1년째..
사고도ㅠ없이 잘하고.. 다른 배달원 신호 재끼는걸 저는
몸소 보며..
잘 지켜가며 안전하게 하고있습니다..
술도 매일먹다가
이러면 안될거같아서
일주일에 2번정도 먹습니다만..
사는게 뭔지..
참힘드네요 ㅎㅎ
그때 사업접으면서
이혼하고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하다가도..
안풀리는 인생..
지금도 너무 힘들지만..
두아이ㅜ보면서
힘겹게 생활하고있어요..
다망해서 집도ㅠ나와서
부모님집 으로 방한칸에서 셋이서 같이
지내고 있어요...
매일 매일..
부모님에게 죄송스럽고..
참힘드네요..
아이들한테도 미안하고..
능력없는 아빠만나서 고생하고..
그래도 아무렇지않게
지내고있는 자식보니
참...더힘드내요..
아휴..
간만에ㅜ친구가 술사줘서..
하소연할때도 없고..
그냥.. 한반써봅니다..
진짜 사람이 안좋은일들은 한번에 터진다고..
그때죽으려 여러번 시도도하고...
지금은 열심히살려고..노력하고있어요..
우리 보배형님동생분들..
잘되시길 빕니다
저도 여기서 잘헤쳐나가서 좋은글 한번
써보겠습니다 ^^
자녀들이 아빠의 고생과 희생을 알아줄 날이 올 겁니다.
티를 안 내서 그렇지 다들 힘겹게 살아내고 있을 겁니다.
힘내서 살아보십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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