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눈팅 90% / 침여 10% 회원 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여쭙니다
경기 용인서 직장생활하는 32살이고요...회사 5년차, 회사 기숙사에 계속 살다가
기숙사 생활에 회의를 느껴 방얻어 나갈라고 합니다. (전세로...)
근처 원룸 알아보고 있고요 결혼은 내후년 중반정도 예정인데 그 전까지 좀 살집을 찾고 있습니다.
(용인시 포곡읍 둔전 소재) 2군데 원룸 (신축) 맘에 드는데를 찾아놨는데 조언이 필요합니다.
원룸-1특징 : 신축, 전세 5000만원, 다세대(도심형 생활 주택), 501호, 집주인 (2명, 지분 1/2씩), 융자 있음 (4.5억)
원룸-2특징 : 신축, 전세 5000만원, 다세대(도심형 생활 주택), 5층, 집주인 (소개해준 부동산이 주인), 융자 있음
건물 시가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인 못했고요...
2가지 큰 길을 사이에 두고 비슷하지만 원룸-1이 더 맘에 들어 이것저것 물어보고 하다가 회사 지인께서 원룸 전세는
위험하다...돈떼이기 쉽고 나갈 때 돈 잘 안주고 원룸이란거 자체가 설렁설렁 지어서 여름엔 곰팡이, 겨울엔 성애끼고
춥고..등등이런 얘기를 해서 접을까하다가 암만 생각해도 혼자 살고 오래 안살꺼라 아파트, 빌라는 좀 오버인거 같기도 하고...
주변에 이 사람 물어보고 저 사람 물어보면 각각 의견이 다르고....
추석전에 결판내서 이사할라고 했는데...이 거지같은 기숙사는 살기 싫고 당장 나가자니 방 못구하겠고
원룸 들어가자니 돈 떼일까 두렵고.... -_-;;;
부탁 드립니다.
결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원룸 전세 에 대해 경험 있으신 분 환영...)
그럼...감사합니다.
아니면 발품좀 더 파셔야할듯...^^ 신축을 찾아보시면 거의 융자끼고 있을겁니다.
아무도 안들어갑니다~~
차라리 한국주택공사쪽을 알아보세요.
확정일자 받더라고.경기지역은 3천이상 보장 않해주는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등기부상에 나오지 않는 제3의 우선순위가 있다고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전세보단 요즘은 월세죠..월세가 비싸긴해도... 여튼 둘다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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