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이 침몰했을때
우리의 아우들이 살아 돌아 올거라는 기대를 하였으나
그들은 차디찬 바다속에서 세상과 등질수 밖에 없었고...
지금 우리들은 우리의 자식 조카뻘 되는 아이들에게
손한번 못건내고 있습니다...
보배드림의 유머게시판...
저 즐거우라고 하루에 몇번씩 들락거립니다...
하지만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일들...
오늘과 이후에 긴시간...
무었을 하여도 즐겁지 않을 것 같네요...
어린아이가 겁탈당하는 사회... 죽어가는 이들이 있어도
바라볼수 밖에 없는 이 대한민국이
오늘은 정말 증오스럽습니다
아이들아
미안하다
천안함때 겪어 보아 놓고도 아무런 준비를 안해놓은 탓이죠.
아직 꽃피워보지 못한 젊은이들이 대다수란 생각이 더 안타깝네요..
오늘은 기적같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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