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적게 오르면.. 알바비 적게줘도 되니 자영업자들 노날꺼 같나요?
최저임금 많이 오르면.. 알바비 많이줘야 되니 자영업자들 망할꺼 같나요?
소탐대실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겨우 알바비나 걱정할 쪽박 그릇들은 자영업을 시작하지 말았어야지요.
최저임금이 대폭 오르면 두가지가 변합니다.
첫째, 장사가 잘된다는 가정.
돈은 벌면 쓰게 되있고.. (본인들도 장사 안되면 안쓸꺼고... 잘되면 많이 쓰겠죠.)
못벌면..안쓰게 되고 잘벌면 쓰게 됩니다.
사람들이 돈을 벌고 써야 자영업자들도 돈을 벌꺼 아닙니까.
둘째, 잘사가 안된다는 가정.
최저임금이 대폭 올랐는데도..
내 가게만 손님이 없다면..
장사접고 월급받고 일하면 됩니다.
최저임금이 대폭 올랐으니 장사에 연연할 필요가 없지요..
자영업을 하게된 계기가 적은 급료때문 아니었나요?
자..
최저임금 동결이나 소폭 인상되서 장사가 안되는게 좋은겁니까?
최저임금 대폭올라서 장사가 잘되거나..
아니면, 본인도 다시 월급생활 할수있는 선택의 여지가 있는게 좋은겁니까?
물가를 잡으면 정말 님이 말한대로 여기저기 소비 활성화 되겠는데...
이건 뭐 죄다 쳐 올라...최저 임금 오른게 티가 안나...ㅜㅜ
자영업자 직원 3명 고용중, 장사 잘 안됨. 임금 오른다함.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1. 난 이제 클렸어-- 폐업한다.
2. 대출을 더 빡세게 얻어서 3명 모두 급여를 올려준다.
3. 직원 1명을 짜르고, 2명 월급 올린후 돌린다.
님이 사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참고로 최저임금 확정후, 어제 기사에 "아파트 관리인 줄이기로" 기사 보셨나요?
보는눈이 그리 소극적이고 부정적이고 짧다면.. 뭘해도 망하실듯..
장사가 안된다면 최저임금이 많이 올랐으니, 2번이 해답입니다.
경기를 살릴려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서 내수부터 살려야 되구요.
그러면 자영업자들도 결과적으로 살아 나는겁니다.
뭐? 최저임금 올랐으니 자영업 집어치우고 직장다니라고?? 창업때 투자한 빚을 고스란히 안고? 최저임금이 오르면 소비가 늘어? 20대 잉여들이나 먹고 쓰는데 한몫할진 몰라도 일반 서민가족들은 지금보다 더더욱 내집마련에 열올리며 은행이 주인인 집장만에 미칠듯.
계속 니가해라 ㅋㅋ방학이라 심심했는데 잼난다
높은 연봉을 주는 대기업에 입사하는건 하늘의 별? 따기고
그 아랫쪽?은 너무 낮은 연봉을 주는 이상한 사회 구조 덕분에
자영업자들이 많이 생겨났으니..
그 아랫쪽? 임금을 높이면 해결될 문제지요..
자영업자들 망하면 취업해라? 어제까지 대기업다니다 퇴사한 사람도 오늘 당장 재취업 못하는 처지에 몇년 몇십년 자영업해온 사람들에게 취업이 그리 쉬운 얘기가 아닙니다.
신입들 임금만 많이 주면 자영업자 비율이 줄어든다? 임금 같은 고정비의 경우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부담이 됩니다. 무리한 임금상승은 실업률 증가(자영업자 비율증가)로만 이어질뿐 님이 생각하시는 바와 같이 신입이든 중견간부든 모든 직장인 잘먹고 잘 살수있는 파라다이스는 오지 않습니다.
자영업자 행새를 하면서 여론몰이 하고, 독식하려드니 개탄할 일입니다.
이런거에 일부 자영업자들도 휘둘리는거 보면..
박근혜가 대통령 해먹고 있는게 결코 이상하지 않은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님도 뭐가 그리 불만이신줄 모르겠지만 애꿎은 자영업자들 욕할 시간에 정부와 대기업의 간사한 행태에 대해 알아시고 진정으로 욕을 해야 될 상대가 누구인지 다시 한 번 생각 해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인금 인상 물가인상
물가인상 소비가오를까요 비슷할까요?
인금오르고 물가오르고 더나아가면 집값은안오를까요 월세는요
그런것들이 오르는데 소비가 활성화된다?
어디서나온 근거인거죠...
물가변동없다는 확신은 어디서나오는거죠
그 돈이 계속 회전만 된다면 자영업자분들도 걱정하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그 돈이 대부분 그대로 회전되어 준다는 정말 걱정이 없지요!
하다 못해 80%정도만 다시 회전 되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요즘 현실은 그 돈이 40%도 회전이 안되니까 문제가 되는겁니다!
님 글의 뜻은 알겠지만 님 스스로 자영업자가 아니시면 이런글 안적으시는게 좋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저는 한낱 세일즈맨이라서요... 큰뜻은 잘 모릅니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어봅니다!
세부적으로 일어날 문제점은 생각안하신듯
큰단락만 본거지 그 안에 피해볼 많은 인원들의 입장까지 고려해준다면
사람들이 왜 이렇게 머리싸매고 고민하는지 알게될겁니다.
니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다 머리있고 생각이있고 앞날을 고민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니..
저도 집에 가장으로써 집에 애기도있고 대출금도있고
근데 대기업을 다니고있어서 형편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만
워낙 대출을 크게 받아나서 요즘 최저인금으로 인해 교대근무 방식에 변화나
봉급에 대해 고민이 많아 졌는데 ..
님 글은 맞는거 같지만 참 공감안될말들이네요
괜찮은 아이템이 있어서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환경개선관련 제품이고 개발하고 만들려다보니 자영업자가 되겠죠.
개발비가 많이 투자되고 일손은 많이 부족한데 임금이 높아서 사람을 고용할수 없습니다.
개발만 되면 환경에 정말 큰 도움이되는데..... 돈이 없어서 그냥 월급 쟁이로 모든걸 포기하고 살아야하나요?
나랏일이 어떻게 되든지 언론보도 다 통제하고 그냥 월급만 받고 살면되는게 아니죠
알바비 걱정할 자본이면 뻔하다고 보구요..
가족들, 친인척들은 뒀다 뭐에 쓰나요?
좋은 아이템이면 가족과 함께하시고
은행에서 융자도 됩니다.
사업은 꼭 자기 주머니의 돈만으로 하는건 아니죠.
사업을하려면 자신을 잘 팔아야 합니다. 그게 능력이죠.
페이작아서 불만이면 일안하고 안 벌면 되는데???
1. 장사가 더 잘된다. 2. 장사안되면 월급쟁이 하면된다.
무슨 논리도 없고 재미도 없고... 뭘 반박을 해주고 싶어도 글 전체가 오류니 내가 할 말이없다;;;
간단히 말해 노동시장의 수요자 즉 갑의위치인 고용주보다 상대적 약자인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죠
부수적으로 제의견을 덧붙인다면
최저임금이 시행되면 낮은임금으로 일하려는 불법이주노동자들이 늘어날것입니다.
일종의 암시장이 발생하는거죠
정부는 고용주와 불법노동자역시 엄벌해야 합니다. 그래야 노동시장이 살고 경기도 살아납니다.
실로 미국이 경제성장이 둔화된 원인중 하나가 불법이주자문제입니다.
그리고 옛날 80년대에는 어땠을지 모르나 불체자라고해서 최저임금보다 조금 주는 사업장도 거의 없습니다. 결국 최저임금이 오르면 좀더 사람들이 돈을 더 쓸수 있어 경제에도 좋고, 세금도 더 걷히게 되죠.
또한 미국인들도 불체자들이 자신들의 일자리 뺏앗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죠. 그들이 하는 일과 자신들이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GNI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GNI는 GDP+해외순수취요소소득+교역조건에따른 무역손익입니다. 불법체류자나 외국인노동자가 많을수록 해외순수취요소소득이 작아지게되니 GNI에 악영향을 미치는것은 자명한 일이지요 이것이 민족주의로 이어지는것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최저임금제가 제대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최소 불법체류자의 시장교란을 막자는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