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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는 오돈이.[10]조회 8,384 | 추천 0 | 2008.08.14 (목) 15:40

글쓴이 로얄크루져
가입일2004.12.28
활동지수마력 300
작성글게시글 0 | 댓글 28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피엠이(PM)이라고도 불리는 M34 견인트랙터... 이번에 화물연대 파업 때 이차들 많이 활약하지 않았나요?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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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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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xxeng 08/14 16:20 답글 신고

오랫만에 보네요,,ㅋㅋㅋ 엔진브레이크는 물론 걍 브레이크도 안드는 넘 몰고 죽을고비 많이 넘겼따는,,,,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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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 08/15 00:43 답글 신고

브레이크와 클러치가 돌 수준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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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67 08/14 21:42 답글 신고

저거 우리 부대에도 한데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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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경차 08/15 11:41 답글 신고

화물연대 파업할때 저걸로는 힘이 워낙 딸려서 컨테이너 못끌겁니다. 군에서도 민수용 트랙터를 꽤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저 구닥다리를 이용할 필요는 없었을거고요.

저거 쓸때는 주로 포크레인이나 KM9 전투도자 같은 공병장비 정도는 싣고 다니는건 봤습니다.
근데 그거만 뒤에 태워도 매연뿜고 오르막에 2-3단으로 아주 기어갑니다.

저희 부대에도 저거 몇대 있었는데 운행이 없었고 대신 물트레라나, 취사 트레라 같은거 뒤에 견인고리에 메달고 다녀는 봤습니다. 60트럭에 트레라 달고 다니는것보다 저게 쉽지요. 뒤도 잘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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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T쏘렌토 08/15 17:21 답글 신고

저도 연대파업할때 저걸로 운송하던데.. 힘이많이딸리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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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08/15 18:38 답글 신고

언덕올라갈때 운전자 더워서 차문 열어놓고 반쯤 나와서 운전하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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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 08/15 19:43 답글 신고

그나마 파워핸들이라 다행이죠. 무파워 육공처럼 무파워였다면 완전 개후덜덜..
이두삼두때문에 여름에 전투복 팔 못걷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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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job 08/16 13:28 답글 신고

아효...또 군대 생각 나네요..... 저거에 트레라 연결해서 동두천 도로의 중앙선에 있는 야광봉(?) 무지하게 부러뜨리고 다녔는데..... 수송관님이 경찰한테 욕 무지하게 먹고....나는 수송관하고 행보관한테 뒤지게 정신교육 받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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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디 08/18 23:54 답글 신고

나는 저거몰때 안나간다고 하니까 차량수리관이 부란자 열어줬음
순발력 엄청 가벼워지던데.. 대신 매연은 아주 똥을 싸듯 뿜어대고(멀리서 보면 불난줄 착각함)
연비야 뭐 작살났지만 어차피 군대기름은 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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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티코야 08/26 02:38 답글 신고

캬~~군대생각 나네 저피엠 뒤에 0.5굴삭기만 실어두 언덕을 2단으로 제가 군생활 하던데는 태백 영월 이쪽으로 자주 갔는데 거기 고개넘을때 거의1단으로 정힘들땐 대후넣구 1단으로 걸어가는 수준으로,,,ㅋㅋ터널지나가기 민망한정도,,,매연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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