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 사고낫다하면 브레이크가 안먹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에어 경고나 브레이크액 경고가 들어오는게 아닌지요
경고등도 안들어 오고 브레이크가 스펀지처럼
먹통되는 경우도 잇나요
브레이크 파이프가 외;부 충격도 없이 파열될리도 없는데
왜 유사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지 중금합니다
대형차 사고낫다하면 브레이크가 안먹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에어 경고나 브레이크액 경고가 들어오는게 아닌지요
경고등도 안들어 오고 브레이크가 스펀지처럼
먹통되는 경우도 잇나요
브레이크 파이프가 외;부 충격도 없이 파열될리도 없는데
왜 유사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지 중금합니다
규정 압력이 80바 정도로 설정 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 라인에는 ABS.ASR은 8파이 tube 가 쓰이고 JAKE 브레이크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 tube의 파열의 문제로 브레이크 문제가 발생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기계적인 결함으로 문제가 발생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밸브 안잠궈놔서 적재함에 병력20명 정도 태우고 브래이크가 안들어서
사고날뻔 한 기억이있내요^^
뉴스에서 버스 에어통 빠열 어쩌구 하니 그문제일뜻...
참고로 정비병 그날 분대장 복귀한후 샤워실에서 분대장들이
12시까지 돌림빵 하더군요ㅎㄷㄷㄷ
수분도 자동으로 빠지구요....^^
유독 관광버스가 내리막길에서 사고가 많이 나는데요 전에 대형차를 3년간 몰았었거든요 그런데 이 버스란놈은 브레이크가 화물차와달라서 한계령같은 긴 경사로를 내려오게되면 브레이크액이 끓어올라서(베이퍼록 현상) 브레이크가 먹통이되죠 물론 화물차도 긴경사길에서 브레이크를 많이사용하면 마찬가지지만 버스는 훨씬심합니다. 요령은 고갯길을 3단으로 오르게되면 내려올때도 3단을쓰면서 브레이크는 최대한 아껴밟고 엔진브레이크를 최대한 이용해서 내려와야합니다.
관광버스 특성상 초짜들도 스피아기사로 자주태우고 하다보니 화물차경력만 믿고 운전하다간 큰일난다 하더군요.
전에 대형차운전할때도 승용차와는달리 고갯길은 지날때마다 가슴떨리고 마음졸이며 지나게 되더군요.
승용차만 운전하신분들은 그 괴로움을 알수없죠.
고달픈 직업인데 사고까지 냈으니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추가로 에어경고는 에어선이 파열되거나 했을때 울리게 되는데요 평지에서는 어떻게 해보겠지만내리막에서 그상황이면 이미 늦었다고 보야합니다
브레이크가 일단 안밟히고요(공압으로 밀어줘야됨) 죽기살기로 밟으면 평상시에 20%정도 듣는다고 봐야지요.
아는대로 적어봤는데 제얘기가 정확한건 아니지만 궁금증은 조금 풀리셨나요?
즉 에어라인이 있어 에어로 브레이크가 잡히는 타입이죠
베이퍼록현상이 나올수가 없죠...
시속60으로 주행중 100미터 전부터 브레이크는 전혀듣지 않더군요,, 신호대기중인 차량3대를 후미추돌하지 않기위해 안간힘을 썼고, 결국 가드레일로 붙여서 3대를 훑고 나갔더니, 브레이크가 다시 작동되더라구요.
이 사고전에 브레이크가 잠깐씩 덜 잡히는 전조가 있었는데... 회사차라 수리할 시간을 안주어서..
다른 기사들도 이와 유사한 상황이고, 모두다 빽이 이상이 있었답니다.
풀에어식은 이보다 구조적으로 안정적이고 신뢰성이 있지요.. 가끔 챔버가 리턴이 안되서 문제지만.
에어탱크파열이나 에어라인 파열은 훨씬 희박한 가능성이겠지요.
그리고, 기사들도 중요성을 등한시하고 정비에 등한시하는 경향도 있더라구요.. 워낙 고가품이기도 한 드라이어는 정기적으로 교체하지않고, 콤프의 밸트의 정검도 소홀하고. 정비사들도 중요한 부품이니 정기적으로 정검,교체를 권하지도 않는것 같고...
아무튼, 정검을 자주하여 최대한 돌발상황을 줄이는 수밖에요.
관광으로 길 안좋은데나 차돌린다거나 할때 범버높이보다 에어탱크 밸브가 낮습니다.
범버생각하고 돌리다가 치거나 긁혀서 에어가 빠지는 겁니다..
몇일전 우리 회사 차 한대도 그렇게 에어 빠져서 운행 못했구요.. 문제는 부품 수급이 원활치 못하다는겁니다.. 금액도 많이 비싸고
부저소리와함께 계기판에 들어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