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톤차 운전한지 3달째 되어가네요...
첫달은 정말 5돈장축은 처음이라 거래처 다니믄서 여기 저기 커브돌다 벽에 긁어먹기도 많이하고
감당안되는 좁은 골목길 들어갔다 마주오는 차 피해주다 똥찌바리로 주차된차 찍어서 사고처리도 하고
여러가지로 초짜티 팍팍 내면서 일햇습니다... 이제 세달이라 운전하는데 아주 조금 여유가 생기는 구나... 했는데
오늘 신경쓰이는 사고가 났네요...
거래처 들어갔다가 후진하다 거래처 사장 페이튼 뒷 범버를 노부스 뒷 범버로 쿵 밀어버렸습니다...
처음엔 어! 박았네... 했다나 내려서 보니 페이튼...ㅜ.ㅜ. 돗댔다... 하믄서 가까이 가보니
어라? 티도 안나더군요...자세히 가서 범버 먼지 묻은것좀 닦아보니 남바판 옆이 살짝 눌렸더라고요...
일단 거래처 사장 불러서 이실직고 하고 미안하다하고 넘어갈라 했드만... 잠깐만 있어보래더니
운전석에서 후진은 넣어보는데 뒷 센서가 작동을 안한답니다....ㅜ.ㅜ
센터 들어가 봐야 한다네요...
다른차도 아니고 페이튼인데....속으로는 "싸장님 한번만 바주이소~"하고 빌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고...
제발 큰 금액이 아니어서 돈 많은 사람이니깐 쿨하게 넘어가 주길 바랄뿐이......지만 그렇진 않을거 같아 걱정이네요...
이거 앞으로 남고 뒤로 사고비로 다 나가게 생겼으니....에휴 씁슬하네요..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27살 처음 시작하고 2개월째 되던날 남동공단에서
후진하다 렉서스 본넷을 찍었는데 죄송하다고 고개숙여서 죄송하다고 계속사과했더니 일하다 보면 그럴수있다고
괜찮다고 해서 넘어간적 있어습니다.
살짝쿵으로 센서 나가블믄 사고나면 차 분해 되긋네
웃자고 하는 소리구요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