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퀴 4시간 코스라 소변때문에 평소에 물을 잘 안마시고
마려워도 왠만함 참다보니 아침에 차고지에서 돈통 들다가 배아퍼서 갑자기 쓰러저 119 실려갔네요 실려가면서 너무아파 눈감고있다 정신차리고 눈떠보니 병원 장례식장 보여서 아 ~~ 죽는건가 이생각 들더군요 ㅜㅜ
요로결석 판정받고 일반 진통제로 안들어서 마약류 진통제도 맞아보고 진짜 죽을것 같은 고통이 찾아옴니다
특히 장거리노선 기사님들 물 많이드시고 마려우면 승객한테 양해구하고 싸야됨니다
건강이 최우선 입니다
중간 회차지에서 소변도보고 담배도 한대씩 피우고 뒷차벌어지면 잡아 주기도 했는데 최근에 민원이 들어와 버스가 개인용무로 정차하면 벌금 20만이라고 회차지에서 바로출발하라는데 참 뭐같네용ㅜㅜ
부산서 서울갈 시간이네요
전 3일동안 데굴데굴 굴러다니다.
종합병원가서 진단받고 약물치료했습니다.
그나마 제일작은 진짜 좁쌀만한것이소변으로 나왔는데 이게 소변으로 나올때도 죽음이죠
전 소변으로 나올때 풀썩 주저앉았습니다.
바지에 오줌 다 묻었네요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