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송 하고있는 오비맥주(다들 아시겠지만 전국민이 다아시는 카스맥주 입니다.)가 차량 대형화 요구로 오비맥주에서 일하시는 차주분들께서 빚을내어2~3억원이 넘는 차량을 구매하였습니다.
차량 대형화를 요구하여 차량을 바꾸니 이번에는 1년에 몇번씩이나 운송료 인하를 자기들 마음대로 하고있습니다.
얼마되지 않아 대형화를 하래놓고 오비맥주에서 작은차로 직접 납품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일하시는 차주분들께서 직장을 잃게 생겼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주위에 많게는 10명중에 1명 이상은 운송업에 종사 하실겁니다.
널리 퍼뜨려 주세요.
오비맥주 운송업 하시는 분들께 큰도움과 힘이 될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728164512109
별대응안하는 기업들이 있죠, jot되봐야..
소잃고 외야간 고치지 말기를!
별대응안하는 기업들이 있죠, jot되봐야..
소잃고 외야간 고치지 말기를!
앞사바리타던시절에도 단가후려치더니.
못깍아서안달인지
국가에선 머하냐 택시,버스는 표준요금제로
다툴일도없는데
왜 화물운송만 표준요금제를 안하냐고
신발개잡것들...적어도 화물운송분들
정신적스트레스는 주지말자
그리고 화물주선업 면허좀 줄이자
책상하나갔다놓고 수수료만 받아처먹는것들
용차집어넣는 운수사가없길바랍니다
응원은 못할망정
뒷구멍으로 차 집어넣는 추잡한짓하지말자
내부를 들여다 보면 cj가 직영으로 운영하지도 않으며 도급에 도급으로 중간 착취 과정을 거쳐 최종 단계인 차주에게 운임이 지급됩니다
가능한 경우는 아니지만 cj나 운송도급업체의 적자로 인한 것이라 하여도 이론적으로 경영실책은 차주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파업을 하는 분들은 동종업계에서 최저운임을 받으며 일을 하였고 개인사업자로 원도급자인 cj나 운송도급업체가 차주에게 부담해야 하는 고정비용은 없습니다
불경기로 물량의 감소는 있을 수 있겠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ob와 cj의 계약 시 물류단가가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물량의 감소는 차량의 가동율이 낮아져 감소로 인한 손실은 차주가 감수합니다. 또한 차주는 투자비용을 모두 손실할 처지에 놓인 상태입니다
약자를 벼랑 끝으로 몰아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이러할 겁니다
불경기-해고나 계약해지. 저유가-운송료인하. 하지만 호황-운송료 경쟁유도. 고유가-운송료동결이나 경쟁으로 하락. 이것이 경영전략이라면 상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엔 일방적인 피해자가 발생하기에 동업종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지금 상황에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기주의에서 빨리 빠져 나오라고 하시는데 같은 처지에 놓일 수 있는 입장에서 누구를 대변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지?
인과관계를 보자면 명분도 정당성도 방법도 과정도 저열하기 그지 없는데 어떻게 나만 살자고 안으로 굽는 팔을 억지로 꺽으려 하는지?
이치와 상식에 벗어나는 행위가 피아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기적이고 아둔한 사람이 하는 행동이 아닌지?
짧은 지식으로 님이 걱정하는 미래에 대해 반론하기는 어려우나 현재의 사회보장제도로는 자동화로 인한 실업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 지배적이고 이에 대한 고민으로 선진국은 기본소득제를 실험적으로 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에서는 국내에서도 이런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남의 나라 일이기에 개념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다음 세대에 벌어지는 일이라면 현 세대가 어떤 노력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업이 어떤 악행을 하든 참고 견디며 너도 나도 일자리를 찾는 것이 방법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하긴 로봇이 맥주를 마시진 않죠
더우신데 고생들 하십니다
화물운임표준제 실시하면 알선소도 속편합니다.
왜? 화주들과 운반비가 비싸네 싸네 실랑이 할일없고 실랑이 안하므로 화주관리하기 한결쉬워지고, 차주들과 운반비가 비싸네 싸네 실랑이할 이유가 없어지겠죠?
화물주선알선면허 신규로 발급안됩니다.
지금 무허가로 혹은 유사허가로 운영하는곳 많을겁니다.
그럼 새로생기는 알선소는 뭐냐?
기존에 다른곳에서 사용하던 허가증을 돈주고 사는겁니다.
기존 사용처에서 불가피하게 정리해야할때 그걸 구입해서 영업할수밖에 없는거죠.
허가증 종이한장 가격은 몇천만원 입니다.
저도 화물일하고 있습니다만,
차주들께서 크게 오해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알선소 있고 화물차 있는겁니다.
어느정도 규모만 되도 물동량을 자료화 합니다. 그런데 이따금 혹은 10건이면 10건 모두 다른사업자와 계산과정을 겪어야하는 번거러움이 생기겠죠?
그래서 앵간한규모의 공장에서는 알선소가 개입을 안할수가 없는이유 입니다.
칼질이네 운반비 바닥이네...
오히려 알선소를 없애기 위해 애쓰시는 차주들이 만드는게 더 많습니다.
그리고 구조를 가만히 보면 웃기지 않나요?
절대적인 갑은 국가입니다.
모든 이득은 국가가 가져가고 리스크는 없죠.
저도 차사업합니다.
웃음만 나오신다니... 저도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순수 수수료가 얼마인가요?
알선소가 중간에서 빠진다면...
기업과 개인간의 거래를 로스없이 연개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방법은 뭔가요?
덤핑밖이거나,지인아니면 거래처 뺏어오기힘든거압니다 덤핑으로 오다가져와서
차주님들에게 똑같이 덤핑한만큼 수수료 인하해서받나요?? 아닐겁니다 수수료는 똑같이챙기면서 덤핑으로인한 운송료인하의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차주가부담하지않나요?? 90년대 중반에 양재터미널,서부터미날 똥얼마뗀지아세요?
만원뗏읍니다 만원이요. 네~물가올라서 지금하고 다르다하겟죠 차주는 그때보다 못한운송료받고다닙니다.
그때는요 송장만가지고가면 서부,양재터미널에서 바로 돈줬읍니다
지금은 자금도없는 운수사가 결제받음돈주겟다,아직못받았다 합니다
자본도없이 먼 사업을합니까!
차주는 캐피탈빛내서 사업합니다.
시대가변한건 알지만 서로 공생하기너무힘들고
저단가운임이면 수수료또한 저수수료여야하며 다단계로이뤄진 오다돌리기도 좀사라지고
규모가적은 자차도없고, 차량보유대수도
적은 사무실은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대로 알선소는 필요합니다.
근데 떼도 너무떼쳐먹으셔야지요
오다 한건으로 봤을때 운송하는 차량보다
알선 수수료가 더많은 오더 수두룩합니다.
알선업체가 을이면 운전자는 병입니다
갑인 국가는 개인인 병이 상대하기 버겁기에 그나마 가벼운 상대인 을을 조지면 갑이 귀를 기울입니다
병의 말에 귀 기울이는 갑이라면 착복과 폭리가 있음을 알기에 을을 조집니다
갑은 병이 뽑아 줬으니 뽑기를 잘하면 조금이나마 변화할 수 있지만 을은 조지지 않으면 변화하지 않습니다
시위 하실때 간단하게 시위하는 이유도
적어놓으셨으면......
응원하고 갑니다.
별짓을다하네여
욕심내자고 저렇게 땡볕에서 일도 포기하고 싸우겠습니까? 중요한건 말도 안되는 운임을 올려 먹고살아보겠다는거죠.
CJ측에서 얼마 않되는 운송료 인상만 제시 하고 더이상 답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같이 투쟁하신 조합원들이 다치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하다보니 큰성과를 못 얻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회원분들이 있어 큰피해없이 마무리 된것 같습니다.
관심 갖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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