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도 안몰아 보고 (스틱은 온리 면허시험장에서만)
승용차도 자차 없어서 아버지 차 가끔 몰았던게 다인데
어찌저찌 마을버스 회사에 전화해서
서류챙겨가고 차고지서 카운티 뺑뺑이 돌면서 수동의 감을 익힌담에
견습 하루 노선 숙지
src="chrome-extension://hhojmcideegachlhfgfdhailpfhgknjm/web_accessible_resources/index.sj">견습 이틀 째부터 몰고 다녀서
배차받고 혼자 몰고 다닙니다.
범프랑 방지턱 어떻게 넘는지 다 외워서 다니고 있는데
무쟈게 피곤하네요 2교대라는게....
급여를 좀 적게 줘도 좋으니 인간적으로다가 3교대 시스템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카운티 타다가 아버지 차 운전하는데
이럴수가 엄청난 괴리감!
엑셀과 브레이끼 밟는게 완전 카운티에 적응이 되어서
브레이크는 팍팍 꽂히고 엑셀은 급가속되고 난리도 아니네요
버스나 화물차 모시는분들 승용차 타면 안어색하신가요!
안운하십쇼
게다가 격일제 따블 한번 뛰면 2교대는 감지덕지 하실겁니다ㅋㅋ
3개월까지는 고생한다고 생각 하세요.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동네도 중요합니다.
저는 언덕 많고 방지턱 많은 노선에서 시작해서 이번에 평지가 많은 동네로 왔는데
몸의 피로도가 확실히 다르네요.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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