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럭/버스/중기 업에 종사하시는 선배님들 ㅎㅎㅎ 곧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항상 안운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28살 올해2월부터 마을버스 시작하여 현재 현대 그린시티로 하루 카드수 평균1600, 약 800명정도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ㅠㅠ ㅎㅎ
원래 마을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2년 경력을 만들어 소방공무원 운전특채에 지원하거나 운전직 공무원을 목표로 두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공무원 월급이 워낙 박봉이라는 소리를 많이 접하게되니 화물이나 덤프쪽 일을 배워 그쪽으로 빠져볼지 아니면 관광이나 시내버스로 쭉 나가볼지..계획대로 소방이나 운전공무원을 준비할지 고민이 많은데요..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고 싶습니다
운전이라는 직업이 적성에는 어느정도 맞는것 같고
대형버스강사 일을 하시는 아버지말씀으론 1종보통 대형면허 취득할때 아버지가 직접 가르쳐주셧는데 운전감이 좋다고하셔서 운전쪽일은 잘 맞는것 같긴합니다 ㅎㅎ
글을 너무 두서없어 작성하여 죄송합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리며 항상 안운하시길 바랍니다!
(27살 덤프 선배님도 계시더라고요..대단하십니다 ㅎㅎ)
가장이시라면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자신없을꺼 같으면 일찌감치 대형차 운전 쪽으로 가셔도 됩니다.
대형면허는 길이 많아서 참 좋아요....
버스 덤프 화물 등등 굶어 죽지는 않는데 자기가 하는 만큼 가져가는 직업이라 힘듭니다....
애들 대학교 학자금 나오는 버스회사도 있구요....
요즘 중소기업 중에 학자금 나오는 곳 없잖아요....
저도 두서없이 댓글 남겼네요...ㅎㅎㅎㅎ
잘 생각해 보시길....
아님 저 시내버스운전 하는데요 하는게 승낙받기 쉽겠어요? 그냥 무시하는게 아니라 입장 바꿔서 생각 해봅시다. 나이를 먹을 수록 명예라는 게 무시못해요 나중에 얻어지는게 아니에요 점점 벌어지지 그리고 지금이야 젊으니까 운전 재미있지 나이먹으면 고역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시험공부가 자신없어서 도망치려는 거 같은데요
지금 제 말이 아프고 따금했으면 좋겠네요 님의 부모님도 공무원 되길 기대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운전 가르쳐 주신걸거구요. 님이 합격하면 이리저리 자랑하고 다닐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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