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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1 모둘로 17.09.02 22:59 답글 신고
    저는 10년전부터 신체검사 하면

    심전도검사 필요! 소견 뜨면서

    부정맥(심장 박동이 일정치 못한 질환) 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제가 큰사발 덤프 몰면서

    하루 14시간씩 운전대에 앉아 있는데

    어떨땐 목 밑으로 고무튜브가 온몸을 감고 있는듯 뻣뻣해지며

    눈을 뜨고 있지만

    눈앞에 보이는 사물을 인지하지 못하는 쇼크상태? 비슷한 ..

    하여튼 섬뜩할때가 제법 있어요.

    진짜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 질환 있는 사람들은 운전 직업.. 정말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이런 대형인명사고 내면

    보험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바로 쇠고랑 차고

    합의 보느라 아파트 날아가고

    온가족이 거리에 나앉게 됩니다.

    차라리 전재산을 친척 명의로 옮겨놓고 운전대 잡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ㅠ

    꼴난 200~300 월급 벌려고 ㅜ ㅜ
    답글 0
  • 레벨 하사 1 모둘로 17.09.02 23:06 답글 신고
    내 손모가지를 한번 더 걸고.. 단언하건대!!

    대형버스사고의 원인은 졸음운전 아닙니다!!

    원래 신체적으로 성인병 위험인자를 가진 운전수가 장시간 운전으로 혈액순환 안되어

    쇼크상태에 들어간 원인 때문입니다.

    이게 실제적으로 가장 큰 원인입니다.
    답글 5
  • 레벨 하사 1 모둘로 17.09.02 23:23 답글 신고
    오늘 인터넷 기사에..

    "건강 유지하려면 하루에 4천보 이상 걸어라!"

    근데 꼴난 월급 200 남짓 벌려고

    대형 운전대 잡고 하루종일 탑안에 갇혀

    하차 할때 겨우

    3시간마다 30보 정도씩 밖에 못걸으니

    하루에 걷는 걸음의 수가 ..겨우 800보 되려나,?

    그니까 운전직업 이게 천하에 빌어쳐믈 직업이죠.
    답글 0
  • 레벨 대장 ch2709 17.09.02 22:51
     해당 댓글은 신고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 레벨 중위 1 큰딸이쏴봐라 17.09.02 23:03 답글 신고
    세훈아
    보배할때는 눈 안감기디?
  • 레벨 하사 1 모둘로 17.09.02 23:07 신고
    @큰딸이쏴봐라
    지금 졸면서 댓글 다는거 같던데요
  • 레벨 상사 1 끄아하아앙 17.09.03 00:25 답글 신고
    버스운전은 해봤니? ㅉㅉ 없는얘기좀 지어내지말아라
  • 레벨 하사 1 모둘로 17.09.02 22:59 답글 신고
    저는 10년전부터 신체검사 하면

    심전도검사 필요! 소견 뜨면서

    부정맥(심장 박동이 일정치 못한 질환) 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제가 큰사발 덤프 몰면서

    하루 14시간씩 운전대에 앉아 있는데

    어떨땐 목 밑으로 고무튜브가 온몸을 감고 있는듯 뻣뻣해지며

    눈을 뜨고 있지만

    눈앞에 보이는 사물을 인지하지 못하는 쇼크상태? 비슷한 ..

    하여튼 섬뜩할때가 제법 있어요.

    진짜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 질환 있는 사람들은 운전 직업.. 정말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이런 대형인명사고 내면

    보험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바로 쇠고랑 차고

    합의 보느라 아파트 날아가고

    온가족이 거리에 나앉게 됩니다.

    차라리 전재산을 친척 명의로 옮겨놓고 운전대 잡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ㅠ

    꼴난 200~300 월급 벌려고 ㅜ ㅜ
  • 레벨 하사 1 모둘로 17.09.02 23:06 답글 신고
    내 손모가지를 한번 더 걸고.. 단언하건대!!

    대형버스사고의 원인은 졸음운전 아닙니다!!

    원래 신체적으로 성인병 위험인자를 가진 운전수가 장시간 운전으로 혈액순환 안되어

    쇼크상태에 들어간 원인 때문입니다.

    이게 실제적으로 가장 큰 원인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1 모둘로 17.09.03 16:09 신고
    @상추사러시내나갑니다
    하루에 4천보씩 걸어야 건강이 유지된다는데

    저는 그 좁은 깜빵에서 똥오줌 눌때나 네다섯 걸음씩 걸으며 7년간 거북이 생활 했더니 건강이 망가져 그런 신체검사 받았더랬습니다.

    그니까.. 멀쩡히 건강하던 사람도 버스 운전대 잡구선 장시간 앉아 있으면 골빙든다! 그래서 골빙든 50대 운전자가 대형사고 낸다.. 이겁니다 ㅜ
  • 레벨 소령 2 흑웅 17.09.05 09:24 답글 신고
    4천보 택도 없는소리
  • 레벨 원사 1 AhMyGod 17.09.09 10:17 신고
    @흑웅 틀린 말 아닙니다^^; 까고보시네
  • 레벨 하사 1 모둘로 17.09.02 23:23 답글 신고
    오늘 인터넷 기사에..

    "건강 유지하려면 하루에 4천보 이상 걸어라!"

    근데 꼴난 월급 200 남짓 벌려고

    대형 운전대 잡고 하루종일 탑안에 갇혀

    하차 할때 겨우

    3시간마다 30보 정도씩 밖에 못걸으니

    하루에 걷는 걸음의 수가 ..겨우 800보 되려나,?

    그니까 운전직업 이게 천하에 빌어쳐믈 직업이죠.
  • 레벨 소위 2 불터프 17.09.02 23:37 답글 신고
    뭐 분석이라고 이런걸.. 그만큼 노선의 근무강도가 빡센거지요
    섣불리 어느정도 아는상식가지고 분석같은거 하지 마세요
  • 레벨 병장 케이티에스 17.09.03 00:11 답글 신고
    기존의 기사님들 연령대가 높으니 나이탓보단 근무환경 개선이 우선 아닐까요?
  • 레벨 대위 1 부르르릉부우웅 17.09.08 09:48 답글 신고
    결국엔 근무환경 개선이 되어야 어느정도 운동할 여유도 있다고 봅니다.
  • 레벨 원사 3 KoreaBus 17.09.03 07:24 답글 신고
    그냥 사람이 하는일이라사고가생기는겁니다 세상에 완벽한게어디있습니까? 버스기사도사람이고요 승객을태우다보니 완벽히안전운전하고싶죠 당연히 하루 몇대의버스가 고속도로운행합니까? 확률적으로따저도 일반승용차 대형사고보다훨씬적자나요 승객이타고있으니 이슈가되는것이고 승객이타고있으니 더욱안전해야하는게 팩트이지만 현실이 그렇게 만만하지않습니다
  • 레벨 준장 전기활어 17.09.03 10:50 답글 신고
    참 안일한 사고방식이네요
  • 레벨 준장 전기활어 17.09.03 10:39 답글 신고
    이게 분석입니까?
  • 레벨 하사 1 모둘로 17.09.03 16:03 답글 신고
    이 정도 피부에 와닿는 분석 본적 있습니까!!
  • 레벨 대위 1 MTFlavor 17.09.08 19:23 답글 신고
    여기게시판 버스기사가 점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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