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3달쯔음 된 새내기 시내버스기사입니다
궁금한게있어서 그러는데요!!
운생하실때 앞차가 느리게가거나 그러면
앞차남어가시나요?(같은노선x)
보통 경기대원은... 원체느려서 두세정거장 가다 너무느리면 넘어가고
같은회사나 같은차고지차는 안넘어가는데 어지간해서는...
다른분들이랑 얘기하다 이런얘기하니
매너가 아니다고 하시더라구요
시간은 없고 앞차는 안가고 ㅜ
진짜 같은노선, 같은차고지 같은회사 제외하고는 넘어가면
기분나빠할까요?
않는다는 겁니다.
내 손님이 없어도 앞차가 느리게 가도
안 뛰어 넘어갑니다.
솔직히 제가 일하는 회사가 지역에서
느린걸로 유명해서 되려 그러지 못합니다.
저랑 겹치는 노선버스들 다수는
제가 앞지르라고 손짓으로 보냅니다.
아마 성민,시영버스 기사분들에게
넘어가라고 양보해 줍니다.
느린 제가 뒤에서 다른 회사버스들이
줄줄이 따라오면 더 스트레스라서요 ㅡㅡ
대신 ㅊㅈㄱㅌ에게는 양보할 생각없습니다.
제가 초보이지만 지금까지 봐온
운수회사 기사분들 중 여기 회사처럼
매너없는 기사들은 진짜 첨봤습니다.
3일전 정류장에서
손님 다 태우고 정류장 나가려는데
갑자기 죄측차선으로 달려와 제차 절반을
막고 자기 손님 태운 그 기사 지금 생각해도 빡칩니다.
ㅊㅈㄱㅌ이 배차 빡센건 들었지만
진짜로 그 따위로 운전하는건
개매너 중 상개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신호없이 다른 운수회사
버스들이 그냥 쌩까고 가는 회사는
ㅊㅈ밖에 없더군요 ㅡㅡ^
근데 타 시로 넘어가면 칼치기 밀어붙이기 찔러박기 신호위반 해서 내 차 넘어가기등등 별 지랄을 해서라도 넘어 갑니다.
아닌 기사님들도 계시지만 70%는 그렇게 함 특히 노랭이 마을버스 시뱅이 새퀴들 우리 기사랑 많이 싸움 경제학 박사님 운영 한다는 노선 버스노 알펨 조져가면서 옆으로 칼치기 많이들 하시고..
어디서 근무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하시는것 처럼 상황에 맞춰서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넘어도 가시고 양보 하실땐 양보도 하시면서 하세요..
사실 운전 이라는게 그 집단마다 안전운행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기사마다 습관도 성격도 운행 하는 스타일도 제 각각이라서 통제도 힘들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다 맞춰서 운행 할 수가 없는겁니다. 주위분들 말 신경 쓰지 마시고 소신것 하셔요.
단, 사고는 안나게 하셔야 겠죠?
안운 하세요 ~
유도리 있게 해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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