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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불뿜는소방차 18.01.10 22:45 답글 신고
    이번에 나온 렉스턴 스포츠가 평가가 썩 괜찮은 편인데...

    미국 픽업트럭들이 물론 완성도가 더 뛰어나겠지만 한국시장에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차장에 들어가기도 힘든 과하게 큰 차체, 대배기량 가솔린엔진의 낮은 연비...

    픽업트럭같은거 한대쯤 장만하고 싶기는 한데 차량 가격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이런 점 때문에 유지하기가 힘들것이라는 생각에 좀 꺼려지는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돌고 돌아 답은 렉스턴 스포츠가 되겠지요.

    수동변속기 모델이 있다는것에서 완전히 취향저격을 해버리기도 했고...

    물론...

    주머니 사정이나 여러가지 사정이 허락된다면 미국의 픽업트럭은 한번 가져보고싶은 로망과도 같은 차들이죠.

    길가에서 어쩌다 한번 보게 되면 마치 람보르기니나 페라리를 본것처럼 눈이 돌아가는 멋진 차들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레벨 중위 1 RVMOTORSKR 18.01.11 09:56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렉스턴 스포츠가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 상당히 좋게 나왔지요?

    다만, 픽업트럭에는 중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디자인과 연비, 실내 편의사양이 중요하지만 픽업트럭 차종에 있어서는 견인능력, 견인 시 차의 거동이 흐트러지지 않게 방지해주는 스웨이 컨트롤, 전복방지 기술, 높은 차체를 가지고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코너링 어시스트 기술등의 안전기술, 픽업트럭만의 적재함 편의시설과 접근성 보완장치 등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차체가 픽업트럭으로 먼저 개발되었는가, 아니면 SUV로 개발되었다가 픽업트럭으로 개조되었느냐가 중요합니다. 쌍용이 오랫동안 픽업을 만들어왔지만 사실 픽업 전용모델이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조금 보입니다. 2.2 디젤에 180마력 40토크로 왠만한 배를 끌거나 작은 적재함으로 물건을 실어나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요.

    레저용 트럭이라면 오토바이 한대 실을 수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캠핑카 한대정도 안전하게 실어나를 수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쌍용차의 슬라럼 능력이나 스웨이컨트롤 능력, 40%, 15% 옵셋 또는 오버랩 충돌 테스트 결과가 시원하게 나왔던 적이 있었을까요?

    물론 가격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제 가격만으로는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말씀처럼 주머니 사정이 허락된다면 미국 픽업트럭이 로망이라는 것이 비단 디자인과 크기 때문만은 아닐겁니다. 그에 따른 안전성, 성능, 디자인 등이 모두 충족되기 때문 아닐까요?

    미국 픽업트럭들의 연비는 휘발유7-9km/l 수준 이상으로 올라와있습니다. 안전사양도 풍부하고요. 주차공간은 사실 좀 제약이 있긴 합니다만 포터나 카니발, 렉스턴 스포츠 보다 조금 더 크고 긴 수준이지요.

    저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국내 브랜드들이 아무리 경쟁자가 없다고 해도 최소한 그 차종에 맞는 필수요소를 갖추고 안전에 있어서도 완벽하게 준비해서 소비자들에게 소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기 1톤트럭이나 쌍용픽업트럭들 처럼 가격 말고는 내세울 것 없이 10여년 또는 수십년동안 업그레이드 없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을 더이상 보고싶지 않네요. 귀한 의견 잘 들었습니다~
  • 레벨 대위 3 scr제원 18.01.11 10:44 신고
    @RVMOTORSKR 쌍용은 일단 쓸엔진이 읎으니문제죠 ㅋ 그 구닥다리엔진...
    가속도않좋고... 생각엔 엔진도 사다써야될듯요
  • 헌병 보배드림 18.01.11 09:34 신고
    소중한 게시물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은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 레벨 중사 2 야광길촌놈 18.01.11 11:18 답글 신고
    미국 트럭 크기
  • 레벨 중위 1 RVMOTORSKR 18.01.11 11:34 답글 신고
    와우 350이네요 멋집니다 ㅎㅎ

    350 듀얼리면 구즈넥 트레일러에 요트 끌겠네요
  • 레벨 준장 능동주유소 18.01.12 10:29 답글 신고
    한번 탑승하려면 이웃짐 담치기 해야하는 수준이겠는걸요.
  • 레벨 대령 3 하니깜별 18.01.11 11:21 답글 신고
    정보글 추천~~~
  • 레벨 중위 1 RVMOTORSKR 18.01.11 11:35 답글 신고
    추천 고맙습니다~!
  • 레벨 대장 nickyy 18.01.11 14:04 답글 신고
    미국애들 왜 저리 픽업을 많이 살까요?
  • 레벨 중위 1 RVMOTORSKR 18.01.11 15:07 답글 신고
    우리나라에서 쏘렌토 싼타페가 많이 팔리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뒤에 짐칸에 짐 엄청 집어넣고도 사람 5명 편하게 타고 넉넉한 출력과 안전성으로 안전하게 견인까지 가능한 그런차죠.

    기름값도 싸고, 픽업트럭 메이커들은 수십년동안 소비자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차종을 만들어 팔고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단일차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되어버렸죠...

    1년에 90만대면 진짜 무시무시한 수치입니다.
  • 레벨 소장 MIRAGE21 18.01.11 15:30 답글 신고
    픽업트럭은 그 나라의 소득과 레져생활이 뒷받침 되어야 시장이 커집니다.

    픽업트럭 시장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비중이 적지 않거나 크다면,

    그 나라 사람들은 레져활동이 자리 잡은 나라 라고 봐도 되요.

    지금은 텐트캠핑이 주축이라 많이 싣는 게 중요하니 적재량이 중요하고,

    여기서 렉스가 나옴으로서 더 좋고 더 큰 캠핑장비를 더 싣게 됐습니다.

    이 상황일 땐 견인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니 괜찮지만, 캠핑준비가 힘든

    분들도 늘어나면서 결국은 캠핑 트레일러 비중이 높아 질겁니다.

    즉, 견인력이 필요한 시기가 오게 되는 거죠.


    렉스의 등장으로 앞으로 5년 내에는 국내시장에서 수입 미드트럭은

    수입브랜드 말고는 메리트가 전혀 없어요. 하지만, 캠핑 트레일러 비중이

    증가하고 견인력이 필요하게 되면 그땐 힘이 좋은 수입 미드가 관심을

    받겠죠.

    쌍용은 이걸 염두에 두고 유로에 적용할 수 있는 고출력 엔진을 그 사이에

    만들어야 향 후 탄력을 유지할 수 있어요. 많은 이들이 출력을 아쉬워 하는

    이유를 쌍용도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 레벨 중위 1 RVMOTORSKR 18.01.11 16:09 답글 신고
    맞는 말씀입니다.

    소득과 그에 맞는 문화생활이 뒷받침되어야 잘 팔리는 차종이 맞긴합니다.

    북미시장도 비슷하고요.

    다만 동남아와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지의 다양한 시장에서 판매되는 미드사이즈 픽업들의 경우 레저 말고도 일하는 트럭들이 많습니다.

    그들도 디젤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우리처럼 2.0 디젤은 거의 보기 힘들고 배기량이 높지요.

    쌍용의 경우 픽업트럭 적재함 테일게이트에 붙어있는 번호판 범퍼로 내리는데 십수년 걸렸습니다.

    요런 것 처럼 일단 출력은 둘째치고 픽업트럭이 갖춰야 할 부분들도 섬세하게 챙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지금의 렉스턴 스포츠 적재함 크기를 가진 픽업트럭이 전세계에 몇대나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소비자 입장에서 제조사가 조금 더 완성도 높은 트럭을 내놓아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레벨 소장 MIRAGE21 18.01.11 16:20 신고
    @RVMOTORSKR

    번호판 내리는데 10년 걸린 이유야 뭐.....가장 적은 금액으로 액스-코스를

    이어가야 하니까 최소의 변경을 택한거죠. 코스 센타와 카이런 센타가 같은 걸 보면

    없는 돈에서 그나마 구분가는 외장만 손 보고 내장변경은 살짝만 손 댔으니까요.

    범퍼 몰딩을 바꿔서 코스 때 범퍼로 번호판 내렸으면, 지금 렉스 범퍼가 코스 거 썼을 겁니다.

    그럼 코스 범퍼를 렉스에 쓴다고 또 욕을 욕을....

    그러느니, 신 차에서 내리는게 낫다고 판단한거라 봐야죠.
  • 레벨 준장 능동주유소 18.01.11 16:19 답글 신고
    하여간.. 링컨컨티넨탈 봐도... 토러스랑 별반 차이 없는 옵션질 수준이던데..
    왜 그런지... 승용은 전혀 신경 안쓰는 회사인듯...
  • 레벨 중위 1 RVMOTORSKR 18.01.11 16:44 답글 신고
    포드 승용은 사실 유럽 영혼 들어간 차들 몇차종 빼고는 약간 좀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후륜세단 하나 없고 좀 참담하죠...

    그나마 최근들어서 동양권 유럽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 많이 영입해서 좀 나아졌습니다.

    트럭은 뭐 깔게 없고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1 RVMOTORSKR 18.01.11 16:45 답글 신고
    레인저는 안타깝게도 미국시장에 판매중인 모델이 아니라서 한 2년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 레벨 대위 3 그니조아 18.01.11 18:29 답글 신고
    지엠 국내에선 대우차인데
    졸 까이는 차인데
    천조국에선 1위
  • 레벨 중위 1 RVMOTORSKR 18.01.11 19:15 답글 신고
    ㅎㅎ 미국에서 엄청 팔리긴 하는데 약간 안티도 많아요 ㅋㅋ

    지엠도 미국에서 트럭으로 먹고살고 있고

    승용은 죽쑤고 있습니다. ㅠㅠ

    미국 길거리 돌아다니면 쉐보레 소형차들과 전기차, 픽업트럭, 대형 SUV만 잔뜩 보입니다.

    그 외 승용과 애매한 크기 SUV들은 일본차한테 밀려서...

    국내에서는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ㅠㅠ 올란도 ㅠㅠ 캡티바 ㅠㅠ 미국 서부에서는 거의 볼수가 없네요 하루에 한대정도...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1 RVMOTORSKR 18.01.11 20:34 답글 신고
    ㅎㅎ 물론 작업용이나 텍사스나 농촌서도 많이 타지만

    도시 승용 레저용 수요도 어마어마합니다.

    우리나라 미디어에서 하도 농촌차로 비춰서 그렇지 그냥 국내로 치면 쏘렌토같은거에요 ㅋㅋ

    크고 사람 널찍하게 타고 짐 대충 던지고 여유롭게 타는 세컨 패밀리카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 레벨 간호사 WELLAND 18.01.15 16:45 답글 신고
    캐나다 거주중입니다.
    캐나다도 픽업 천지죠.
    살면서 궁금햇던것이 10대중 8~9대는 그냥 혼자 타고 다니더군요.
    적재함에 짐싫은것도 거의 없구요.
    비싼 차가격에 기름 퍼먹는 하마인데 픽업트럭의 본연의 업무? 를 수행하지 않더군요.
    물어봤죠.
    결과는 그냥 뽀대? 과시용? 상남자? 이거더군요.
    한국 남자들이 비엠,벤츠, 아우디 좋아하는것처럼요.
    아....한가지 확실한 이유가 있었네요.
    북미는 땅이 넓고 인건비가 비싸서 배송비용도 비싸고 빠르지도 않아서 고객들이 직접 침대니 쇼파니 대형티브 등등을
    직접 본인의 트럭으로 운반합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보통 3대정도의 차는 있어요.
    흔한 조합이 세단,SUV,픽업트럭이요. 물론 중상층은 돠야 가능하구요.
    참고로 10년전에 비해 한국차의 이미지도 좋아졌고, 실제로 길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엘란트라, 산타페가 흔해졌습니다.
  • 레벨 중위 1 RVMOTORSKR 18.01.15 16:58 답글 신고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사실 이제 픽업을 꼭 일하려고 타는차로 사는게 아니지요.

    뽀대가 큽니다. 차가 크고 스타일리쉬하니까요.

    이곳 LA는 옵티마 K5가 많고 싼타페와 투싼이 많이 보입니다.

    제일 많이 보이는건 일본차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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