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제가 길진 않치만 만4년 동안 노선버스 운행 하면서
20대 버스 기사동생들 대략 10몇명 정도
같이 운행도 해보고 술도 먹어보고 해봤지만

버스업종에서 어린애들은 책임감이 없어 경험 부족해서
사고처 이런 등등 이유로 무시하고 써주지도 않을려고
하고ㅜㅜ

그럴만한 애들은 여지껏 딱한명 빼고는 없었네요
그한명이 군제대 하자마자 킬포운수 와서 견습받다
도망간 어린친구 빼면

제가 격어본 20대 친구들은 다들 경력 쌓을라고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에서

홀로 초보자 받아주는 김포로 올라와서 방을 얻거나 기숙사 생활 하면서

지각 조태 결근 안하고 착실히 경력 쌓고 공무원 준비하거나 아니면 아직도 버스승무원으로 잘들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강북 끝에서 김포까지 출퇴근하며 3일빵 탈때는 찜질방서 잠을자고 사고한건 없이 책임감있게

만2년을 견디며 요번에 집가까운 서울버스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이런친구는 줄만 있다면 누구나 믿고 소개시켜 줄려고 합니다

이런게 인맥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편견이 너무 심한것 같아요 버스운전하기는 너무 어리고 애들은 책임감이 없어 사고처 어린 친구들은 이런 편견이 있는것 같습니다


기존 버스짬빱 드신분들 빼고 제가 느끼기에는 순수하게 버스 초보자 중 20대가

30 40 50 60대 보다 말도 잘듣고 근태도 좋고 사고도 덜침니다


제가 4년동안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격어본 결과 그랬습니다


저도 첨버스 시작할때는 30대 초반이였는데 이제 30대 후반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