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류소에 정차해서 문땄는데 저쪽에서 슬렁슬렁 걸어오는 손님. 제 경험에 의한 느낌에 따르면, 차를 자기 바로앞에 안세워서 띠꺼운 마음에 그러는 경우가 좀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표정부터가 띠꺼움..심보가 틀어진 사람들인 듯.
2. 정류소에 다른 노선버스랑 같이 줄줄이 진입할적에 뒤에 붙어서 승하차문 따고 기다리는데 안타고 정류소 앞쪽에 서서 지앞으로 올때까지 뻐기고 기다리는 손님. 모르고있다 타는 분이랑, 알면서 일부로 뻐기고 기다린 사람이랑은 확연히 구분이 가요. 뭐그렇게 승차하는게 원리원칙이긴 하지만...
3. 조수석에 다리꼬고 앉아서 전화통화하는 사람. 뭔지모르게 거슬리고 짜증나요.
4. 현금낼적에 성인인데 1,200원만 내는 사람.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5. 정류소 출발하려고 문닫는 중 저멀리 뛰어오는 손님보여서 다시 멈추고 문땄는데 그걸보더니 뛰다말고 터덜터덜 걸어오는 손님..
좋은분들이 대다수지만 저런 경우는 솔직히 좀 짜증납니다. 아니 대체 잘 뛰다가 왜 걸어요?
그냥가면 무정차 싱고
이런 마인드죠
2 이차 어디가요? 물어보는사람 ㅡ 가는곳 다 말해주리?
3 어디어디 안가요? 부정문으로 물어보는사람ㅡ 가는 방향이면 아뇨 라고 대답해준다
물론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하루에 수백 사람 상대하다보니 짜증나는 일
그냥가면 무정차 싱고
이런 마인드죠
나이는 거꾸로 먹는다
제발 카드한번에 성공하자
2 이차 어디가요? 물어보는사람 ㅡ 가는곳 다 말해주리?
3 어디어디 안가요? 부정문으로 물어보는사람ㅡ 가는 방향이면 아뇨 라고 대답해준다
물론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하루에 수백 사람 상대하다보니 짜증나는 일
가는곳만 물어봐! 제발
반대로 이쁜승객 방갑게 맞이했는데
인사 잘 받아줄때!기운 납니다
이쁜사람이 인사도 잘 받고 잘 웃더라구요!
오는도 웃으며 운행 합시다!
안갑니다
회기역 갑니까?
안갑니다
종로갑니까?
안갑니다
퇴계로 갑니까?
안갑니다
서울역 갑니까?
안갑니다
숙대 갑니까?
안갑니다
마포 갑니까?
예 갑니다
뭐여 이 인간은?
정류장 팻말부터 앞뒤로 9미터니까 솔직히 우리는 할 말 없음(상황이 어쩐지 모르니....)
5번새끼 같은 경우는 그냥 다시 앞문 닫고 좌측 사이드 미러만 보고 출발하세요
절대 그새끼 보면 안됨 만약 무정차 신고 들어오면
뛰어오시다가 걸어오시길래 내 차 안타는 줄 알았다고 빡빡 우기면 무정차 안걸림 (경험담입니다.... 구청에서도 지도교육 처분 받았습니다 3번이나....)
1번 3번 4번 개새끼들은 씨발 줫나게 쳐 맞아봐야 정신차리지
어려서부터 안맞아서 그럼 너그러운 기사님이 이해해주시길 빌며....
(옛날 노예였던 새끼들이 환생해서 양반질 하려는 것으로 웃으며 넘어가시는 것도....)
그래도 차 세우고 존나 개 ㅈㄹ하고 패버리고 싶다..... 하...
저뒤에버스서서 기다리는건아는데
타러갔다가 아저씨가 정류장서 문열어야된다고
뺀찌맞은적 졸라많음 그럼다시걸어와야됨
그래서그냥기다리는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