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내버스에선 창문이 다 있다보니 흘리지 않고 뒤처리만 잘해주면 그나마 봐줄 것 같고, 전세버스에서는 너도나도 다 먹고 가니깐 기사님들이 고통스럽긴해도 승객들은 아무렇지 않을듯 한데
시외버스랑 고속버스에서는 민폐가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버스안에서 음식을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저는 안먹긴 하지만 그래도 버스 안에서 먹어야 한다면, 커피, 음료, 빵(피자빵, 소시지빵 제외), 과자같은거 먹는 것 까진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흘리지 않는 조건으로 말이죠..)
근데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치킨, 돈까스, 각종 튀김, 반건조 오징어, 쥐포 같은걸 버스안에서 먹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에 대해 트버중 기사님들과 승객분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데 고향 내려가시는 분들은 조심히 내려가시고 연휴에도 근무하시는 기사님들은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음식물 섭취는 집에서
ㅋ
환풍으로 냄새 뺀다해도 바닥에 떨어지면 빡치거든요
이 이유보다는 타인에게 폐가 될 수 있어서 반입금지시키긴 합니다
하지만 여건상 안되는건 어쩔 수 없죠
딥빡
내돈주고 차타서 내돈주고사온음식먹는데 왜 랄랄?(갑질류),
냄세나는음식에 섭취소리내며먹고 먹고나서 이빨에 낀거 찍찍거려도 신경1도안쓰이는 무감각류인건지,
불편하지만 나섰다가 더 불편해질까봐 참고 나서지않으려는 스타일
이빨찍찍거리는걸로 머라했더니 "뭐 이런게 다있어?" .. 정말 불편해서 나무랐더니 병신취급 내지 싸움.. 그리고 민원..
먹더라도 조용히, 혹은 깔끔하게 먹는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흔적을 남김.. 꽈자뿌스러기좀 흘리는건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생각하는 인식.. 댁들집에서도 음식흘리면서 먹고 안치우나 보죠..
애당초 자신의 흔적을 치우는입장에 대한 생각따윈 머릿속에 1도없음
버스시트그물망(열차포함)은 언제부터 쓰레기통이 돼었나..
타인에 대한 예의와 베려란게 없는..
더 쓰고 싶지만 낼 왕복10시간+@ 운행이 있으니.. 이건 장거리라 이해해줄수밖에..
4년만에 위 사항(외 기타등등)들에 질려버려서 포기하려구요ㅎ
경우도 있었구요, 땅콩을 까서 껍데기를 버스바닥에 한 봉지 흘려놓고 튄 노인양반도 기억나네요 ㅡ.ㅡ
빡쳐서 재량권으로 전 음식물 아예 못 가지고 타게 했는데 한 번 크게 당한 후론 다신 그렇게 못했네요.
20대 중반 커플이었는데 손에 커피 들고 있길래 못가지고 탄다고 했다가 기사 따위가 그런 소리한다고
욕먹은 이후론 ㅡ.ㅡㅋ
나이드시고 여윳돈있고 그저마냥 놀기는 좀 그래서 일하시는분들중에 벌금내는게 생활화돼신분들이야기를 간혹듣는데 예전엔 한심하단 생각이였지만 요샌 그런분들이 진짜 멋진인생사신다는생각이 들정도네요ㅡㅡㅋ
물론 뒷처리는 제가 하구요.
흘려도 기사님한테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제가 치웁니다.
근처에 사람 앉아있으면 조심조심 씹어서...
물은 레몬워터나 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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