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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탕은 항상 여유롭게...[9]조회 3,034 | 추천 6 | 2018.12.12 (수) 02:43

글쓴이 Xpress
가입일2010.12.01
활동지수마력 2,470
작성글게시글 26 | 댓글 444

아침 8시대에 앞, 뒷문까지 겨우 낑겨타고 가는 구간이 밤 11시가 넘으니 차 안은 텅텅 비어있네요.

손님 없을 땐 라디오에 나오는 음악도 큰소리로 따라 불러보고...

텅텅 빈 버스를 보고 있노라면 퇴근도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싶습니다.

엄연히 근무 중이지만 드라이브 한다는 마음을 갖고, 이 분위기를 즐깁니다.

저는 오히려 이때가 조급함도 없이 더 여유로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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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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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RAC 18.12.12 02:51 답글 신고

사실 한명이 숨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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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RAC 18.12.12 02:51 답글 신고

사실 한명이 숨어있었는데...!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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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이 18.12.12 04:37 답글 신고

배다리삼거리인가요?ㅋ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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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ess 18.12.12 14:40 답글 신고

배다리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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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형님 18.12.12 07:52 답글 신고

머리긴여자분 보이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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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ut 18.12.12 08:38 답글 신고

기사님 여기가 공동묘지 맞나요??

벨을 눌러 이새기야!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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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ess 18.12.12 14:39 답글 신고

회원님들의 유우머에 탁 치고 가지만, 기점에서 나와서 동인천까지 앞문을 열은 적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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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뿔so 18.12.12 15:08 답글 신고

맨뒤 구석에 동수보이네요 동수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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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맛탕 18.12.12 19:52 답글 신고

예전에 막차 운행이 거의 끝날때 쯤 자정 30분 쯤이었던가... 비도 오고 차고지에 거의 다 왔는데 컴컴하고 분명히 차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들어가서 운행종료 할 생각이었는데 적막을 뚫고 갑자기 벨이 눌려지길래 식은땀이 쫙 났던 기억이... 아 물론 벨 접촉불량이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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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담이아빠 18.12.12 21:42 답글 신고

모든 기사님들의 마음 일겁니다 배차시간에 쪼들여 교대시간에 쪼들여 상차지 시간 맞추려 쪼들여 이 땅에 모든 운수업 종사자 여러분~~~~ 언제나 안전운전하시고 미리쿠리수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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