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이랑 13번 종점에서 기점까지 자주 타고 다니는데요, 타면서 느낀 점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학생이라서요 ㅎㅎ)
11번, 13번 버스는 종점이 북한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때문에 서울여자간호대 정류장 부터는 편도 1차로가 되구요, 조금 더 가면 버스가 겨우 지나갈 만큼의 매우 급한 경사로가 나옵니다.(이 곳을 지날 때는 기사님들 께서 항상 먼저 무전기로 이야기 한 후 도로에서 버스끼리 마주치지 않도록 합니다. 마주치면 서로 곤란해지거든요;)
유진상가 앞 홍제초등학교 정류장을 지나게 되면 11번은 중앙차로를 이용하여 독립문역까지 가게 되는데요, 일반 시내버스들이랑 같이 주행하게 되고 노선이 완전 직선이기 때문에 매우 쉽습니다.
다만 독립문역 정류장에서 독립문공원 정류장으로 가려면 약 300~400m이내에서 3개의 차로를 변경해야 하는데, 중앙차로 바로 옆에는 좌회전하려는 차량이 줄지어 서있고 그 옆에서는 직진하려는 차들이 빠르게 달려오기 때문에 이것도 조금 까다롭습니다.
13번 노선은 매우 짧습니다. 딱히 어려운 구간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차들이 모두 노후된 11번 차량을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상태가 썩 좋진 않습니다.
아 그리고 포방터 시장 근처에서 지하철역으로 이어주는 유일한 버스 노선이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지만 또 지하철역에서 독립문역 근처에 있는 학교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버스를 꽉 채우기 때문에, 그냥 출퇴근시간에는 항상 꽉 차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1번, 13번 버스는 종점이 북한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때문에 서울여자간호대 정류장 부터는 편도 1차로가 되구요, 조금 더 가면 버스가 겨우 지나갈 만큼의 매우 급한 경사로가 나옵니다.(이 곳을 지날 때는 기사님들 께서 항상 먼저 무전기로 이야기 한 후 도로에서 버스끼리 마주치지 않도록 합니다. 마주치면 서로 곤란해지거든요;)
유진상가 앞 홍제초등학교 정류장을 지나게 되면 11번은 중앙차로를 이용하여 독립문역까지 가게 되는데요, 일반 시내버스들이랑 같이 주행하게 되고 노선이 완전 직선이기 때문에 매우 쉽습니다.
다만 독립문역 정류장에서 독립문공원 정류장으로 가려면 약 300~400m이내에서 3개의 차로를 변경해야 하는데, 중앙차로 바로 옆에는 좌회전하려는 차량이 줄지어 서있고 그 옆에서는 직진하려는 차들이 빠르게 달려오기 때문에 이것도 조금 까다롭습니다.
13번 노선은 매우 짧습니다. 딱히 어려운 구간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차들이 모두 노후된 11번 차량을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상태가 썩 좋진 않습니다.
아 그리고 포방터 시장 근처에서 지하철역으로 이어주는 유일한 버스 노선이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지만 또 지하철역에서 독립문역 근처에 있는 학교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버스를 꽉 채우기 때문에, 그냥 출퇴근시간에는 항상 꽉 차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무여건에 관한 얘기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11번 버스에 일반 시내버스 크기 버스 2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문의 답변 도움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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