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버스20년차입니다.
글쓴님 그심정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하지만
그냥 무시하셔야합니다.버스가 천직이라 마음 가지셨다면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셔야 합니다.
어지간하면 승객분들과 말 섞는건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묻는 말씀에만 공손히 답해드리고 나머지는 그냥 묻어버립니다.
정중히 부탁드린다 해도 민원들어오기 일쑤입니다.
귀머거리 10년.벙어리 10년 해보니 터득되더군요.
요즘 세상 참 무섭죠? 부부가 맞벌이를 하다보니 "내아이는 그렇지 않을거야, 라지만
아이들이 혼자 지내다 보니 싸이코패스 조현병 우울증에 걸려 사회이슈가 되는 현실.
버스에 승차한 승객중엔 부모로 부터 인성교육 아니 부모부터 인성이 무언지
모르고 성장했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생각하시고 귀 막고 안전에만 신경쓰세요.
시골에 예경사가 있으면 어떻게 알고 찿아와서 음식을 얻어먹는 거지들인지
내집에 찿아온손님? 이라고 생각하시고 여유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입을 닫아야 합니다....
.....
전....매일 닫습니다....
집에가서 하라캅니다..
입을 닫아야 합니다....
.....
전....매일 닫습니다....
또 트집 잡고 자기네 유리한쪽으로 민원 넣겠죠? 귓구녕에 이어폰이나 꽂아야하나요
떠드는 사람들은 승객들도 싫어 합니다
기본소양의 문제이긴하나 승무원분들이 제제를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글쓴님 그심정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하지만
그냥 무시하셔야합니다.버스가 천직이라 마음 가지셨다면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셔야 합니다.
어지간하면 승객분들과 말 섞는건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묻는 말씀에만 공손히 답해드리고 나머지는 그냥 묻어버립니다.
정중히 부탁드린다 해도 민원들어오기 일쑤입니다.
귀머거리 10년.벙어리 10년 해보니 터득되더군요.
귀막는게 답이긴한데 이게또 운행중에 승객이 기사님께 말을 걸때가 있어요.. 귀막고있는데 안들리겠죠.. 기사님께 말을건 승객이 "기사가 손님말 무시한다" 는 명목으로 민원넣는경우도 있습니다.. 하.. 진짜 뭐 어쩌라는거요..
오냐오냐 해주는 세상이 도를 넘어도 한참넘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관할관청에선 좀 말같지도 않은 악의적인 악성민원은 좀 거를줄도 알아야되는데 민원에대해 반드시 답을 드려야한다는 명목으로.. 노래가사에 "당신땜에 내가 잘못한거요~" 같은 상황에도 사과전화 내지 벌금 물게하는 그딴행정좀 삼가했음 좋겠네요..
쓸떼없는소리가 길었습니다만 일단 귀막고 다녀보시게요.. 손님말 씹는이유를 "앞에 손님들이 소란해서요""껌소리 듣기싫어서요" 등등 으로 응대했을때 어떤행동들을 하실지 보고 자세잡아나가시게요~~ 힘내시구요~
저도 언제,어디서든 차를 세운다는 마음은 있습니다만,시내버스라 그럴일이 없네요 ㅋㅋ
아이들이 혼자 지내다 보니 싸이코패스 조현병 우울증에 걸려 사회이슈가 되는 현실.
버스에 승차한 승객중엔 부모로 부터 인성교육 아니 부모부터 인성이 무언지
모르고 성장했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생각하시고 귀 막고 안전에만 신경쓰세요.
시골에 예경사가 있으면 어떻게 알고 찿아와서 음식을 얻어먹는 거지들인지
내집에 찿아온손님? 이라고 생각하시고 여유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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