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버.중 게시판 회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찔끔찔끔 눈팅만 하다 인사 한번 드려봅니다. 꾸뻑~ (__) ^^
공고 졸업후 대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자영업 등 이것저것 하면서 다이나믹하게 살아오다
남은인생에 마지막 직업으로 버스승무원을 선택했습니다.
무경력이라 마을버스부터 시작합니다.
운전을 좋아해선지 '좀더 일찍 시작했으면...'하는 아쉬움까지 들정도로 재밌습니다.
마을버스라 어르신들이 많아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서로 인사주고 받는게 재밌네요. ㅎ
아직 몸은 좀 피곤하긴 하지만요.
지나가는 모든 버스기사님들과 아이컨택이 되면 되도록 가벼운 목례를 드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이글보시는 현직 선배님들 웬 마을버스 기사놈이 인사하는걸 목격하시면 아~ 이놈이 그놈이구나...생각해주세요 ㅎ
(근무지는 경기하남 입니다.)
트.버.중 게시판 회원 및 현직선배님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고령으로 면허반납 하시는 그날까지
무사고운전 하시길 기원 합니다.!! ^^
시덥잖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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