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에 처음올리는글이 질문글이라 죄송합니다
96년부터 지금까지 한업종일만 해왔었는데
작년 일이생겨 결국 업을 정리했습니다.
일년 방황하다 뭐라도 다시 시작해보잔 마음에 대형면허시험을 준비했구요
시험장 세번가서 합격했는데 이것도 시험이라고 굉장히 기쁘더군요
어제 화물운송/버스운전 자격증시험까지 보고왔어요
운전은 대형차는 아니지만 스틱운전을 이십년정도해서 자신이 있는데
화물은 알아보니 일머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하시고
버스는 경력이 문제더군요
일머리 경력을 다 떠나 늦은나이에 새로운일을 시작하는 두려움이 제일 큰거 같습니다
내일 25톤 기사모집한다는분 만나뵙기로 했고
용인지역 마을버스 이력서 내기로 햇는데
당장의 생활비를 생각하면 25톤이 맞을거 같고 길게보면 버스가 맞을거 같고
고민이 많네요
경력이없어 전세버스하지만 수입은 좀 적지만
경력좀 올려 고속으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시내버스 고속버스 장단점은 있겠지만 지인들말씀으론 시내버스보단 고속으로 가는게 좋을거란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군요.
편합니다~!
출발전 안내방송 다해놓고 직접 또 육성으로
벨트매시라고 해도 말들 더럽게 안듣습니다..
전그래서 벨트안매고 미리일어나서 걸어나오거
나 핸드폰통화 크게하면 따끔하게 한마디씩
해드립니다..고속버스는 운행수칙 안지키면
차세워도 회사에서 뭐라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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