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로6 화물차들의 엔진 고장 양상을 보면 누구는 4년이 넘어도
아무 문제가 없고, 누구는 2년만에 엔진이 깨집니다.
이유가 뭘까요?
같은 차, 같은 일을 하는데 왜 차이가 날까요?
차주분의 차량 관리의 차이 입니다.
"새차니가 오일 먹는거 없다. 새차인데 무슨 신경을 쓰나~!" 라는식으로
차를 그냥 운행만 하면된다는 차주분의 인식이 문제인것입니다.
유로6 엔진의 특성은 어느 제조사든 엔진열이 높다는것은
잘 아실겁니다.
이유는 대기환경법을 충족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히, 만트럭 순정 엔진 오일은 점도가 낮은 5w30입니다.
엔진 열에 의해 낮은 점도의 오일이 더욱 묽어져 오일 소모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일소모 현상은 어느 제조사든 안고 있는 문제입니다.
차주는 신차 인수후 또는 오일 교환후 일정한 시간이 경과후 오일량을
체크하시면 됩니다.
모든 제조사, 전세계 제조사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오일 소모량은 5천키로 주행에 1리터 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반박할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게
차량 운행자는 오일량을 최고(MAX)에 맞추고,
주행 3만키로 이후 부터는 가끔씩 오일량 체크해주시면
크랑크등 엔진 깨지는 일은 방지될 것입니다.
저도 차주의 한사람으로 만트럭을 운행 하고 있지만,
주변에서 소송중인 몇몇 차주분들과 대화를 해보면
차량 관리는 새차라는 이유로 전혀 신경을 안쓰고 운행만 하고,
위의 내용을 알면서도 지키지 않고 있다는게 한심할 따름입니다.
왜 엔진 깨지는 차량이 480 500마력대 인지 잘모르겠네요
D2676 엔진의 결함 때문이 아닐까요? 본국에서는 왜 또 문제가 없는지 잘모르겠네요. 워낙 궁금해서 독일어, 영어로 찾아봐도 유로 6 결함 문제나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이게 한국 차주 잘못일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애초에 연료 소모량이 다른 엔진에 비해 높다면 열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뜻 아닌가요? 오일 소모는 당연히 모든 엔진이 있지만 MAN은 그 정도가 심한거 아닌가요?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치명적인 손상이 없겠지만 고부하가 걸리는 여름철,영차시 오르막주행,인타더냉각 이런 상황을 냉각시스템이 버텨주질 못한거겠죠.
교환시까지 탓구요.
센터가면 정상입니다 이럽니다
만오천키로 탔을때 계기판으로 오일체크해보니 오일량 절반도 안남아있어서 1.5리터보충했네요ㅠ
근데 탑 들고 엔진오일스틱 찍어보니 절반나오고 계기판체크량은 MIN에 가까이있고
어떤걸 믿어야되나요?
스틱으로 찍었을때 중간정도면
모자란건 아닌거네요?
환경규제로인하여 후처리장치관련하여 주의해야할껏도많고 차량출고시 담당 출고사원이 교육을해주는데
그거 그냥넘기고 그냥 운행하시는스타일대로운행하시는분들 많이봣습니다.....; 운전에대한 경험이많은건
사실이지만 차량관리에대해선 너무 옛날스타일그대로 가지고가시는분들도 많아요 ㅎㅎ..
이전처럼 사람이 차를컨트롤하기보다 이젠 컴퓨터가 차량을제어를하기 때문에 그점이 가장크게변화했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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