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뇌출혈로 4년차에 재활 치료중인 환자의 보호자입니다...란
말이 이제는 좀 자연스러워졌네요..
지금은 공주에서 작은차하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집사람 병원도 다니구요..
어제부터 공주도 눈이 마니 내렸네요..
다행히 짐을 않실어놔서 맘 졸이며 운행은 않해도되네요.
항상 우리들의 직장인 도로에서 차종과 넘버의 색상은 달라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든 발님들의 무사고 안전운행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울 엄니는 작년 여름에 안양 요양병원으로 올라가셨어요.
재활병원에서 눈치아닌 눈치를 주고
조카 학교때문에 천안에 계시던 누님이
과천집으로 올라가셨거든요.
ㅡㅡㅡ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사모님 하루빨리
긴 재활을 끝내고 건강을 되찾길 바랍니다.
글보구 생존글 올렸네요.
저희도 거기 입원땜에 견학갔었는데
너무 불친절해서 지금의 유량동 새로나병원에
2년9개월째인데 눈치주는거없고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좋습니다.
다우리에서 같은 이유로 전원오신 환자분들
계시더라구요..
요즘 코로나땜에 면회금지라 주말마다 밑반찬이며.필요한거 전해주고 빨래 교환해주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차한지 2년정도되네요..
고향이어도 작은차는 첨이고 아는데도없어서
콜바리부터 시작..열심히 하다보니 거래처도
생기고하네요.가끔 택시 언제하시냐고 전화주시는 손님들도 계셔서 경력되는 올 여름쯤
개인택시로 전환고민중이네요.집사람 퇴원후도 준비하려면 화물보다는 택시가 나을꺼같아서
고민만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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