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라면 정도의 가격은 이해가 됩니다. 볶음밥은 7~800원이었으니까요.
일단 당시도 짜장면은 비교적 고급 먹거리에 속하는 편이었는데 짜장면 가격인 500원(500원 주화 첫 발행 시기임.)을 넘는다면 칼국수는 상대적으로 비싼 지역 같아보입니다. 짜장면을 기준으로 500원이면 간짜장이 600원, 짬뽕이 600원 여름철 냉면이 600원이었으니까요.
당시 부모님께 선행으로 받은 용돈이나 어르신들이 준 용돈을 받으면 배 고플 때 짜장면을 사먹으라는 말을 전 많이 들었습니다. 500원짜리 지폐.
그런데 150~200원짜리 분식집 라면을 먹으면 전자오락이나 만화를 보고 100원짜리 고급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먹을 수 있었으니... ㅋㅋ 그때 전영록이 선전하던 '영콘'이라는 콘 아이스크림, 제품 맨 아래 꿀 박힌 껌 들어 있던 것. 그게 100원이었습니다.
하아... 아련하네요.
짜장면이 800원 이였나 그랬음
일단 당시도 짜장면은 비교적 고급 먹거리에 속하는 편이었는데 짜장면 가격인 500원(500원 주화 첫 발행 시기임.)을 넘는다면 칼국수는 상대적으로 비싼 지역 같아보입니다. 짜장면을 기준으로 500원이면 간짜장이 600원, 짬뽕이 600원 여름철 냉면이 600원이었으니까요.
당시 부모님께 선행으로 받은 용돈이나 어르신들이 준 용돈을 받으면 배 고플 때 짜장면을 사먹으라는 말을 전 많이 들었습니다. 500원짜리 지폐.
그런데 150~200원짜리 분식집 라면을 먹으면 전자오락이나 만화를 보고 100원짜리 고급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먹을 수 있었으니... ㅋㅋ 그때 전영록이 선전하던 '영콘'이라는 콘 아이스크림, 제품 맨 아래 꿀 박힌 껌 들어 있던 것. 그게 100원이었습니다.
하아... 아련하네요.
그당시 주산학원같이 댕기던 친구가 화교에 중국집을해서 자주놀러댕겼던.
화교들만 하고댕긴다던 목걸이도 기억나고...
지금 가격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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