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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떤 심정에서 글을 쓰고 있는지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조직 생활을 하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못했지만 저희 남편 팀은 전혀 저 사건과 관련없는 팀이라고, 아무리 남편 팀 아니라고 온갖 기사 뜨고 지금까지 그동안 별짓 다해봐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결국 블로그에 글 달고 맘카페에 글을 답니다.
참고로 여성청소년과에는 여청 강력팀과 여청수사팀이 4개 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작년에 1팀이었고 현재는 4팀입니다.
그리고 남편팀은 교대근무합니다. 이사건이 터진 날은 팀 전체 휴무고 기사화 될 때까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발 저희 남편의 팀과 가족들을 향한 사이버 테러를 멈춰주세요.
https://blog.naver.com/detective_kang/223497752931
이팀도 피해자입니다. 아무래도 경찰서에서 나이 어리다고 안먹힌 것 같습니다. 제 지인분의 지인분인데 애들 사진까지 다른 커뮤니티에서 퍼가서 조롱하고 희화화 했다고 합니다. 여청강력팀이 문제지 저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팀장은 평상시에 봉사활동도 잘하고 FM수사로 유명한 사람이랍니다. 그리고 지금 화장실 사건처럼 성범죄 가해자로 몰린 사람을 도와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어찌됐던 같은 경찰이라는 이유로 온 국민이 욕하고 있지만 원흉에 대해 욕해야지 저분들도 피해자입니다. 그리고 새로 올라오는 사건 또한 저팀이 아니라고 들었네요. 이제 진실을 파헤쳐야지 저기도 나름 피해자라 격하게 적은 감은 있지만 여청강력팀과 그 비호세력을 찾아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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