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적기에 앞서 제 불찰이라 반성하고있습니다. 사고의 처리를 어떻게해야 좋을지 여쭤보고싶어서 글남깁니다

부모님타시던차량 폐차하러가야되는데 시간이 없다고하셔서 제가 잠시 맡기러 나왔을때 사고가 났습니다

( 무사고 10년넘고 20분정도의 가까운거리라 안일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사고 상황은 

차가 막히는 도로에서 빨간불신호받고 정차중에 파란불로 바뀐걸 확인하고 앞차가 움직이길래 

제가 브레이크만 떼고 잠깐 딴거보는사이에 앞차를 박았습니다. ( 브레이크만 살짝뗐으니.. 한..3키로? )

사고당시 사진 찍었는데 두차모두 기스는안보였고 사진찍고 

앞차분들이 작은충격이였지만 갑작스러운사고라그런지 놀라셨는지 일단 대인접수는 일단해달라고하셔서

책임보험되어있는걸로 ( 부모님보험이 저한테적용이안되어서 책임보험으로접수 ) 접수해드렸습니다.

그후에 상대보험사에서 전화와서 전화통화해보니 

대인은 책임보험 한도가 250이라 일단은 앞차주분 보험의 무보험차상해로 치료받고있다고 들었고

( 상대방의 무보험상해로 진행중이라 어떻게진행중인지 제보험사에 여쭤봤는데 아직모른다고하셨음 )

대물은 당시에 찍어둔사진이있었으나 앞차주분이 본인이나중에 확인해보니 안보이는쪽에 기스가 있었다.

견적서를 받아보니 80만원넘게 나오더라 라고 전달받았습니다. ( + 추가로 렌트비 나온다. )

여쭤보고싶은건 

 일단 대인부분 저럴경우엔 250을 넘게되면 저에게 따로 구상권청구가 들어오는걸로 알고있는데

만약 두명이라면 얼마나 나오게될지 대충이라도 알수있을까요

저는 솔직히 너무 경미한사고라 단순하게 생각하고있었는데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100 가해자가된사고이니 제가 처리해드려야하는게맞지만

사고자체가 워낙 경미했기에  (물론 저의입장이고 상대방의입장에선 좀더 크게느낄수있다는건 저도 인지하고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