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제차량은 2013년식 크루즈1.8LTZ이며 출고한지 일년 됐습니다. 차를 이틀전 밤에 아파트지하주차장에 세웠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보니 휀다와 범버쪽이 찌그러져있었습니다. 블랙박스를 통해 박은차량을 확인했고 주차장 CCTV를 돌려보니 차가 휘청거릴정도로 확인가능했습니다. 블랙박스영상에는 쿵하고 소리도 녹음되었습니다. 분명히 박은걸 알고 있었을텐데 다른쪽에 차를 세우고 제차 앞으로 슥 지나치면서 옆으로 한번쳐다보고 지나갔습니다. 화가엄청 났지만 관리사무소에서 차량조회하니 같은 라인에 사는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괴씸해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지만 참고 연락을 취해서 만났습니다. 제차를 보여주니 흔쾌히 고쳐줄테니 견적 뽑아서 연락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영상확인도 하지않고 수긍 하는걸 보니 분명히 박은걸 알고있었습니다. 다음날 견적을 잡으니 판금과 유리코팅이 파손된거랑 견적을잡으니50만원 견적이나왔습니다. 그래서 연락을 드렸더니 보험처리를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 중고자동차를 하는 지인분께 여쭤보니 판금차량은 최소150~200정도 차값이 하락한다고 하시길래 충격을 먹었습니다. 가해자분께 연락을 드리니 자기는 모르는 부분이라며 책임회피를 하십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보상받을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