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포 에어컨 첨가제 (컴프레셔오일) 넣었어요..
차는 마티즈2 똥차구요.. 차령이 거의 12년 입니다..
중고차샀는데 전주인이 컴프레셔나 컨덴서등등은 교체한 흔적 전혀 없구요
에어컨가스는 제가 작년에 완충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원리는 에어컨 컴프레셔 윤활유인 오일에 첨가를해서 컴프레셔 내부 동작의 저항을
줄이는 원리로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에어컨 가동시 가장 불만이었던 문제는
1. 별로 안시원하다
- 요즘 같은때는 그나마 시원한데 한여름 햇빛 비출때는 거의 선풍기 수준
2. 체감 출력저하 심함
- 스틱인데도 차 엄청안나갑니다. 지난번에는 지하주차장에서 경사로에서 정지했다가 재출발하는데
2명타고 1단에 시동꺼지더라구요 -_-+
3. 컴프레셔 소음 큼
- 뭐 이건 경차의 한계라서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하루 사용한 느낌.....
1. 시원함 -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어제밤에는 틀어놨더니 손가락이 시리더라구요 -_-=
한여름에는 좀 덜하겠지만.. 그래도 정말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2. 출력저하 - 이부분도 어느정도는 개선됐음을 느낌니다... 많이 부드럽고 잘나갑니다..
3. 소음 - 별차이는 못느끼겠지만 .. 아주 쬐금 조용해진듯 합니다..(플라시보효과일수도 ...)
결론
작년에 에어컨가스 완충했을때는 거의 효과가 없었는데 레스포 첨가제는 효과는 5분지나니까 바로 나옵니다.
일단 차가 경차에 노후차다 보니 효과가 생각보다는 괜찮았을듯 하구요.
관건은 지속시간 (제조사 주장대로 4만킬로 정도인지?) 과 가격대비 만족도 같습니다.. 7만원
좀 부담되는 가격이죠
긴가민가하고 속는셈치고 넣어봤습니다... 정말 강추에요 이건..
그동안 매년 에어컨가스 완충했지만 하나도 안시원했구요..
올해는 에어컨 전문 수리점가서 컨덴서랑 컴프랑 한 40만원정도 들여서 다 수리할까
차를 바꿔볼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7만원으로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카카.... 정말 강추에요..
http://www.respokorea.com/comm/bbs/board.php?bo_table=shop&sca=부산광역시
저도 주말에 가보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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